(사진=자유한국당 홈페이지)   [뷰어스=김현 기자]11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은 지난 19대 국회의원 시절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정치자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해온 정황을 포착했다고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김성태 원내대표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015년 인턴 신분의 여비서를 동반해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것을 폭로해 한차례 논란이 불거진바 있다.   특히, 인턴 신분이었던 여비서가 9급 비서로 채용된데 이어 9개월 후 7급 비서로 승진했고 이후 2016년 4월 총선에서 낙천한 김 원장이 소장으로 있는 더 미래연구소의 연구원으로 들어간 정황이 포착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은 세간의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문제는 이번 김성태 원내대표의 김기식 원장 관련 추가 폭로는 어제 10일 알려진 김 원내대표의 비행기 탑승 갑질 논란이 된 직후라 여론은 김성태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냉담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온라인 상에서 네티즌들은 “plus**** 김기식은 의혹이고 사실 확인되면 사퇴하겠지. 김성태는 불법으로 신분증도 없이 항공기 탄 게 사실인데 왜 사퇴 안함?” “hee7**** 김성태가 김기식을? 상태가 영” “sst6**** 김성태 부터 까보자. 김기식 보다 더하면 더 했을걸?” “logm**** 김기식 조사 받고, 김성태도 비행기 사건 조사 받고 좌우를 떠나 문제 되면 처리해라”라는 등 최근 여비서 동행 외유 출장으로 논란이 있던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뿐 아니라  또한 갑질 논란에 비난을 받았던 김성태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신분증 없이 김포행 제주발 비행기를 이용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갑질 논란에 휘말린바 있다.

김성태의 김기식 추가 폭로, 네티즌들 어떻게 생각하나?

김현 기자 승인 2018.04.11 14:40 | 최종 수정 2136.07.20 00:00 의견 0
(사진=자유한국당 홈페이지)
(사진=자유한국당 홈페이지)

 

[뷰어스=김현 기자]11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은 지난 19대 국회의원 시절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정치자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해온 정황을 포착했다고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김성태 원내대표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015년 인턴 신분의 여비서를 동반해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것을 폭로해 한차례 논란이 불거진바 있다.
 
특히, 인턴 신분이었던 여비서가 9급 비서로 채용된데 이어 9개월 후 7급 비서로 승진했고 이후 2016년 4월 총선에서 낙천한 김 원장이 소장으로 있는 더 미래연구소의 연구원으로 들어간 정황이 포착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은 세간의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문제는 이번 김성태 원내대표의 김기식 원장 관련 추가 폭로는 어제 10일 알려진 김 원내대표의 비행기 탑승 갑질 논란이 된 직후라 여론은 김성태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냉담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온라인 상에서 네티즌들은 “plus**** 김기식은 의혹이고 사실 확인되면 사퇴하겠지. 김성태는 불법으로 신분증도 없이 항공기 탄 게 사실인데 왜 사퇴 안함?” “hee7**** 김성태가 김기식을? 상태가 영” “sst6**** 김성태 부터 까보자. 김기식 보다 더하면 더 했을걸?” “logm**** 김기식 조사 받고, 김성태도 비행기 사건 조사 받고 좌우를 떠나 문제 되면 처리해라”라는 등 최근 여비서 동행 외유 출장으로 논란이 있던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뿐 아니라  또한 갑질 논란에 비난을 받았던 김성태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신분증 없이 김포행 제주발 비행기를 이용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갑질 논란에 휘말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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