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뷰어스=손예지 기자] 이유영과 김선호가 사랑과 우정 사이에 놓인 청춘들을 현실적으로 그렸다. MBC 단막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를 통해서다. 오늘(8일) 방송될 ‘미치겠다, 너땜에!’(연출 현솔잎, 극본 박미령) 3,4회에서는 8년째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지만 한은성(이유영)과 김래완(김선호)이 분위기에 이끌려 하룻밤을 보내고 난 뒤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앞서 서로 티격태격하다 키스를 하게 된 은성과 래완은, 갑자기 정색하면서 서로 친구 사이임을 의도적으로 의식하지만, 서로 묻어두고 있었던 두달 전 하룻밤을 생각하고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3,4회에서는 은성에게 호감을 가진 래완의 동네 후배이자 뮤지션 희남과, 래완이 예전에 추파를 보낸적있는 선배가 운영하는 바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서정까지, 래완과 은성 주변에 또 다른 사람들이 나타난다. 제작진이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사진에서는 래완의 집에 모인 래완, 은성과 희남, 서정까지 4명이 함께 뮤지션 희남의 기타 연주를 들으며 화기애애하지만 미묘한 감정이 흐르는 장면과, 래완과 은성이 서로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장면이 담겨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치겠다, 너땜에!’는 오랜 친구였던 두 사람의 교감이 사랑으로 변하는 순간을 담아낸 드라마다. 자신의 마음이 왔다갔다 하지만 친구를 잃고 싶지 않은 통역사 은성과, 오랜 친구였던 은성에게 생기는 미묘한 감정으로 슬럼프를 겪는 화가 래완의 풋풋하지만 보통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오후 10시에 3,4회가 방송된다.

'미치겠다, 너땜에!' 이유영X김선호 사랑과 우정 사이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5.08 16:45 | 최종 수정 2136.09.12 00:00 의견 0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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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손예지 기자] 이유영과 김선호가 사랑과 우정 사이에 놓인 청춘들을 현실적으로 그렸다. MBC 단막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를 통해서다.

오늘(8일) 방송될 ‘미치겠다, 너땜에!’(연출 현솔잎, 극본 박미령) 3,4회에서는 8년째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지만 한은성(이유영)과 김래완(김선호)이 분위기에 이끌려 하룻밤을 보내고 난 뒤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앞서 서로 티격태격하다 키스를 하게 된 은성과 래완은, 갑자기 정색하면서 서로 친구 사이임을 의도적으로 의식하지만, 서로 묻어두고 있었던 두달 전 하룻밤을 생각하고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3,4회에서는 은성에게 호감을 가진 래완의 동네 후배이자 뮤지션 희남과, 래완이 예전에 추파를 보낸적있는 선배가 운영하는 바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서정까지, 래완과 은성 주변에 또 다른 사람들이 나타난다.

제작진이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사진에서는 래완의 집에 모인 래완, 은성과 희남, 서정까지 4명이 함께 뮤지션 희남의 기타 연주를 들으며 화기애애하지만 미묘한 감정이 흐르는 장면과, 래완과 은성이 서로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장면이 담겨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치겠다, 너땜에!’는 오랜 친구였던 두 사람의 교감이 사랑으로 변하는 순간을 담아낸 드라마다. 자신의 마음이 왔다갔다 하지만 친구를 잃고 싶지 않은 통역사 은성과, 오랜 친구였던 은성에게 생기는 미묘한 감정으로 슬럼프를 겪는 화가 래완의 풋풋하지만 보통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오후 10시에 3,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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