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트리스 윤희석이 팀내 불화를 폭로하며 현재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11일 리미트리스 윤희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사와 불화를 알리며 극단적인 선택도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사실을 글로 알게됐을 부모님에게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후 리미트리스 소속사 측은 윤희석의 탈퇴 이유를 밝혔다. "사생활 부분을 배제할 수 없는바 더 이상 언급 드리지 않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윤희석은 또다시 SNS에 글을 남겨 "솔직하고 투명하게 글을 작성했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이미 한달 전 윤희석은 SNS를 통해 "7개월 가량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으로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교제하고 있는 분이 없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없지 않았을까"라며 교제 사실과 함께 힘들었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고백했다. 
 

뷰어스 이나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이나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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