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성동일의 변신은 끝이 없다. 최근 판사 역을 맡아 모범적인 이미지를 구축한 성동일이 죄수가 된다. SBS 새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를 통해서다.  12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극중 사마귀 역을 맡은 성동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성동일은 수감복 차림으로 벽에 기대어 있다. 초점 없는 눈빛, 만사가 귀찮은 듯 나른한 표정 등이 극중 감옥에서 지루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사마귀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두 번째 사진의 성동일은 러닝셔츠 차림으로 앉아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다. 셔츠 사이로 보이는 등, 팔에는 그의 전직을 예상하게 하는 문신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JTBC '미스 함무라비'에서 보여준 모습과 정반대의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성동일 배우가 천성일 작가, 부성철 PD와의 인연으로 망설임 없이 ‘친애하는 판사님께’ 출연을 결정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성동일이기에 더욱 특별하고 친근한 ‘사마귀’ 캐릭터가 탄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영화 ‘7급공무원’, ‘해적’, 드라마 ‘추노’, ‘더 패키지’의 천성일 작가와 ‘장옥정, 사랑에 살다’, ‘가면’의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훈남정음’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

법복 벗는 성동일, 죄수복 입은 사연?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7.12 17:31 | 최종 수정 2137.01.20 00:00 의견 0
성동일(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성동일(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성동일의 변신은 끝이 없다.

최근 판사 역을 맡아 모범적인 이미지를 구축한 성동일이 죄수가 된다. SBS 새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를 통해서다. 

12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극중 사마귀 역을 맡은 성동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성동일은 수감복 차림으로 벽에 기대어 있다. 초점 없는 눈빛, 만사가 귀찮은 듯 나른한 표정 등이 극중 감옥에서 지루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사마귀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두 번째 사진의 성동일은 러닝셔츠 차림으로 앉아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다. 셔츠 사이로 보이는 등, 팔에는 그의 전직을 예상하게 하는 문신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JTBC '미스 함무라비'에서 보여준 모습과 정반대의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성동일 배우가 천성일 작가, 부성철 PD와의 인연으로 망설임 없이 ‘친애하는 판사님께’ 출연을 결정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성동일이기에 더욱 특별하고 친근한 ‘사마귀’ 캐릭터가 탄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영화 ‘7급공무원’, ‘해적’, 드라마 ‘추노’, ‘더 패키지’의 천성일 작가와 ‘장옥정, 사랑에 살다’, ‘가면’의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훈남정음’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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