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년다방)
[뷰어스=윤슬 기자] 청년다방이 새로운 메뉴로 고객과 만난다.
3일 청년다방은 여섯 가지의 새로운 메뉴로 봄철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로 인해 청년다방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청년다방이 프랜차이즈 홍수 속에서도 선전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아주 작은 점포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분식메뉴의 틀을 깬 청년다방은 점주와 상생하는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복고풍 인테리어를 통해 별다른 홍보 없이도 고객들에게 각인된 케이스로 평가받는 청년다방은 유머러스하고 즐거운 카피들로 젊은 층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인생은 짧고 떡볶이는 길고', '명품떡볶이 루이비떡'과 같은 익살스러운 카피가 성공요인 중 하나로 꼽힐 정도.
이에 더해 점주들이 프랜차이즈에 대한 편견을 깬 경우로도 꼽힌다. 청년다방 한 점주는 쿠키뉴스와 인터뷰에서 "본사가 갑질이 많다는 편견에 걱정이 컸다"면서 "하지만 본사와 수퍼바이저 모두 상생하려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이유들로 승승장구 중인 청년다방. 이날 공개된 새로운 메뉴에도 많은 이들이 주목하며 그 맛을 궁금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