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작가가 윤지오 고소장을 접수한 날 '윤지오 출국설'이 불거졌다. (사진=김수민 작가 대화방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고 장자연의 원본 문건을 봤다고 주장한 배우 윤지오가 SNS 활동을 중지했다. 출국설이 불거진 날이다.  윤지오는 23일 김수민 작가에게 피소됐다. 김 작가는 윤지오와 주고 받은 대화방 캡처를 공개해 자신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앞서 김수민 작가는 윤지오가 자신에게 SNS DM을 통해 접근해 왔다고 주장했다. DM과 채팅을 통해 가까워지는 동안 윤지오는 출판과 관련한 사항, 홍보와 관련된 사항을 김 작가에게 문의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 작가는 윤지오에게 ‘장자연을 이용하지 말라’는 취지의 조언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윤지오는 태도를 바꿔 김 작가를 비난하고 나선 것.  이날 박훈 변호사는 김 작가의 법률 대리인으로 나서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윤지오가 23일 캐나다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출국금지 조치의 필요성을 피력한 바 있다.

‘윤지오 출국설 사실?’ 자취 감춰버린 SNS, 진실공방 왜 시작됐나?

윤슬 기자 승인 2019.04.23 22:45 | 최종 수정 2138.08.13 00:00 의견 0
김수민 작가가 윤지오 고소장을 접수한 날 '윤지오 출국설'이 불거졌다. (사진=김수민 작가 대화방 캡처)
김수민 작가가 윤지오 고소장을 접수한 날 '윤지오 출국설'이 불거졌다. (사진=김수민 작가 대화방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고 장자연의 원본 문건을 봤다고 주장한 배우 윤지오가 SNS 활동을 중지했다. 출국설이 불거진 날이다. 

윤지오는 23일 김수민 작가에게 피소됐다. 김 작가는 윤지오와 주고 받은 대화방 캡처를 공개해 자신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앞서 김수민 작가는 윤지오가 자신에게 SNS DM을 통해 접근해 왔다고 주장했다. DM과 채팅을 통해 가까워지는 동안 윤지오는 출판과 관련한 사항, 홍보와 관련된 사항을 김 작가에게 문의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 작가는 윤지오에게 ‘장자연을 이용하지 말라’는 취지의 조언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윤지오는 태도를 바꿔 김 작가를 비난하고 나선 것. 

이날 박훈 변호사는 김 작가의 법률 대리인으로 나서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윤지오가 23일 캐나다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출국금지 조치의 필요성을 피력한 바 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