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범이 OCN 수목 드라마 ‘구해줘2’에 출연해 그간의 이미지를 탈퇴해 진지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범은 ‘구해줘2’에서 고마담(한선화 분)의 카페에서 알바생 정민 역으로 출연해 능청스러우면서도 진지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스스로 ‘카페 마당쇠’ 캐릭터라 할 정도로 카페에서 벗어나지는 않지만, 고마담을 찾는 이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았다. 김동범은 영화 ‘연평해전’에서 신문선 성대모사를 한 김일병, MBC 시트콤 ‘태희 혜교 지현이’에서 윤종신의 어린 매니저로, KBS 시트콤 ‘패밀리’에서 박성광과 함께 ‘찌질이 2인방’ 으로 출연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OCN ‘신의 퀴즈-리부트’에서 좀비를사랑하는모임 회장 허상찬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동범은 “‘구해줘2’에 출연한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해줘2’는 사이비 종교와 헛된 믿음에 빠진 월추리 마을 사람들을 일깨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엄태구, 천호진, 이솜, 조재윤, 한선화, 김영민 등이 출연한다.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유명준 기자 neocross@viewers.co.kr

‘연평해전 김일병’ 김동범, ‘구해줘2’ 출연…‘감초’ 탈피한 성숙함 보인다

유명준 승인 2019.05.03 13:48 | 최종 수정 2138.09.02 00:00 의견 12

 

배우 김동범이 OCN 수목 드라마 ‘구해줘2’에 출연해 그간의 이미지를 탈퇴해 진지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범은 ‘구해줘2’에서 고마담(한선화 분)의 카페에서 알바생 정민 역으로 출연해 능청스러우면서도 진지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스스로 ‘카페 마당쇠’ 캐릭터라 할 정도로 카페에서 벗어나지는 않지만, 고마담을 찾는 이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았다.

김동범은 영화 ‘연평해전’에서 신문선 성대모사를 한 김일병, MBC 시트콤 ‘태희 혜교 지현이’에서 윤종신의 어린 매니저로, KBS 시트콤 ‘패밀리’에서 박성광과 함께 ‘찌질이 2인방’ 으로 출연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OCN ‘신의 퀴즈-리부트’에서 좀비를사랑하는모임 회장 허상찬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동범은 “‘구해줘2’에 출연한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해줘2’는 사이비 종교와 헛된 믿음에 빠진 월추리 마을 사람들을 일깨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엄태구, 천호진, 이솜, 조재윤, 한선화, 김영민 등이 출연한다.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유명준 기자 neocross@view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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