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나비잠'   영화 ‘나비잠’이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소개됐다. 영화 ‘나비잠’은 일본으로 유학 온 한국 남성과 베스트셀러 작가인 일본 여성이 만나면서 가까워지는 스토리를 담았다. 영화 ‘나비잠’은 “나비잠”이란 대사 한마디를 제외하고는 모두 일본어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 배우 김재욱은 일본어 대사를 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열린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 “본격적으로 전부 일본어 대사는 처음이었다”며 “유학생 캐릭터이기 때문에 일본 사람이 듣기에도 완벽한 일본어를 해야 하겠다는 압박감은 없었지만, 연기와 일상 대화가 이렇게 다르구나 하는 건 처음 느꼈다"고 밝혔다. 김재욱은 또 “촬영이 끝나고 다음 신을 준비하면서 대사를 그렇게 많이 반복해본 적이 없었다”며 “한국어 연기를 할 때도 준비를 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입으로 많이 중얼거리면서 잠이 들었던 기억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나비잠’ 김재욱, 일본어 연기에 “잠들면서도 중얼거렸다”

윤지호 기자 승인 2019.05.04 12:45 | 최종 수정 2138.09.04 00:00 의견 0
사진=영화 '나비잠'
사진=영화 '나비잠'

 

영화 ‘나비잠’이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소개됐다.

영화 ‘나비잠’은 일본으로 유학 온 한국 남성과 베스트셀러 작가인 일본 여성이 만나면서 가까워지는 스토리를 담았다.

영화 ‘나비잠’은 “나비잠”이란 대사 한마디를 제외하고는 모두 일본어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 배우 김재욱은 일본어 대사를 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열린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 “본격적으로 전부 일본어 대사는 처음이었다”며 “유학생 캐릭터이기 때문에 일본 사람이 듣기에도 완벽한 일본어를 해야 하겠다는 압박감은 없었지만, 연기와 일상 대화가 이렇게 다르구나 하는 건 처음 느꼈다"고 밝혔다.

김재욱은 또 “촬영이 끝나고 다음 신을 준비하면서 대사를 그렇게 많이 반복해본 적이 없었다”며 “한국어 연기를 할 때도 준비를 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입으로 많이 중얼거리면서 잠이 들었던 기억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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