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리더 윤학. 사진=윤학 SNS 캡처 초신성이 연이은 악재에 골머리를 앓는 모양새다. 전날(14일)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초신성 멤버 A씨와 B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를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 측은 이들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 한 카지노에서 원정도박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판돈이 적게는 800만원부터 많게는 5000만원가지 오고가는 '바카라' 도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필리핀에서 우연히 도박을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하며 출국 목적이 도박에 있던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초신성은 앞서 리더였던 윤학이 유흥업소 종사자 A씨와 접촉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국내 연예인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이었다.  이에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에 유흥업소에 출입한 것이 아니냐는 따가운 눈초리를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윤학 측은 "지인인 A씨와 차에서 만났을 뿐 유흥업소에 출입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초신성(슈퍼노바), 윤학 업소 출입 해명 데자뷰…설명과 변명 사이

김현 기자 승인 2020.09.15 09:49 | 최종 수정 2020.09.15 09:54 의견 0
초신성 리더 윤학. 사진=윤학 SNS 캡처

초신성이 연이은 악재에 골머리를 앓는 모양새다.

전날(14일)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초신성 멤버 A씨와 B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를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 측은 이들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 한 카지노에서 원정도박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판돈이 적게는 800만원부터 많게는 5000만원가지 오고가는 '바카라' 도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필리핀에서 우연히 도박을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하며 출국 목적이 도박에 있던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초신성은 앞서 리더였던 윤학이 유흥업소 종사자 A씨와 접촉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국내 연예인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이었다. 

이에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에 유흥업소에 출입한 것이 아니냐는 따가운 눈초리를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윤학 측은 "지인인 A씨와 차에서 만났을 뿐 유흥업소에 출입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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