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이 장애가 있는 젊은 인재 7명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한다 (사진=한미글로벌)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과 함께 장애가 있는 젊은 인재 7명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따뜻한동행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장애인이 꿈을 실현하며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설사업관리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의 후원으로 11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현재까지 총 71명의 장애인에게 장애 유형을 고려하고 꿈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2020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다. 이후 서류 및 인터뷰 등 다각도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 ▲예체능 ▲사회교육 ▲아동·청소년 분야에서 최종 7명을 선발했다. 삼성동 한미글로벌 마에스트로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판소리 명창 꿈나무 최예나(16)씨, 프리랜서 작가 김민주(35)씨, 영화·드라마 PD를 꿈꾸는 곽하람(25)씨 등 최종 선정자가 참여해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받았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첨단보조기구가 꿈을 이뤄주지는 못하지만 꿈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동행은 여러분들이 만들어갈 아름다운 도전의 길에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며 함께 걷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돼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과 국제개발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다.

한미글로벌, 장애청소년에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지원..꿈 실현 앞장선다

최동수 기자 승인 2020.09.22 10:44 의견 0
한미글로벌이 장애가 있는 젊은 인재 7명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한다 (사진=한미글로벌)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과 함께 장애가 있는 젊은 인재 7명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따뜻한동행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장애인이 꿈을 실현하며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설사업관리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의 후원으로 11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현재까지 총 71명의 장애인에게 장애 유형을 고려하고 꿈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2020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다. 이후 서류 및 인터뷰 등 다각도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 ▲예체능 ▲사회교육 ▲아동·청소년 분야에서 최종 7명을 선발했다.

삼성동 한미글로벌 마에스트로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판소리 명창 꿈나무 최예나(16)씨, 프리랜서 작가 김민주(35)씨, 영화·드라마 PD를 꿈꾸는 곽하람(25)씨 등 최종 선정자가 참여해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받았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첨단보조기구가 꿈을 이뤄주지는 못하지만 꿈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동행은 여러분들이 만들어갈 아름다운 도전의 길에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며 함께 걷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돼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과 국제개발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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