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신규 코로나 확진자 현황 (자료=질병관리청)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1명으로 집계됐다. 22일 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지역사회 51명, 해외유입 10명 등 61명이다. 이로써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는 2만3106명이 됐다. 이로써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3일 연속 두 자릿 수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82명을 기록하며 100명 미만으로 떨어진 확진자 수는 3일 연속 두 자릿 수로 집계됐다. 이전까지 무려 37일 연속 세자릿 수였음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명, 경기 14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 36명이 발생했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5일 연속 두 자릿 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들었지만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재확산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금주 중 추석 연휴를 전후한 특별방역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신규 코로나 확진자 61명, 3일 연속 100명 미만..수도권 36명으로 5일 연속 두 자릿수

박진희 기자 승인 2020.09.22 11:57 의견 0
22일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신규 코로나 확진자 현황 (자료=질병관리청)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1명으로 집계됐다.

22일 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지역사회 51명, 해외유입 10명 등 61명이다. 이로써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는 2만3106명이 됐다.

이로써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3일 연속 두 자릿 수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82명을 기록하며 100명 미만으로 떨어진 확진자 수는 3일 연속 두 자릿 수로 집계됐다. 이전까지 무려 37일 연속 세자릿 수였음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명, 경기 14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 36명이 발생했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5일 연속 두 자릿 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들었지만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재확산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금주 중 추석 연휴를 전후한 특별방역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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