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7년의 밤' 스틸 ‘7년의 밤’이 장동건의 탈모 변신에도 흥행에 실패했다. OCN은 오전 1시 ‘7년의 밤’을 편성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7년의 밤’은 동명의 유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장동건이 면도기로 직접 앞머리까지 밀며 새로운 악역 연기를 선보이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뚜껑을 연 ‘7년의 밤’은 개봉 전 관심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 혹평의 주된 이유는 ‘7년의 밤’ 원작 소설이 담은 스릴을 재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비주얼적으로는 소설 ‘7년의 밤’과 비슷했다. 하지만 영화 ‘7년의 밤’은 주인공 인물들의 내면에 더욱 집중했고, 그들의 감정을 영상화하는 데 매진했다. 이에 영화 ‘7년의 밤’은 소설 특유의 빠른 전개와 긴장감을 유지하지 못해 지루하다는 평을 받았다.  ‘7년의 밤’은 누적 관객수 52만 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7년의 밤’, 장동건 탈모 변신까지 했는데…관객 외면 이유 따로 있었다

김현 기자 승인 2019.07.31 01:38 | 최종 수정 2139.02.27 00:00 의견 0
사진=영화 '7년의 밤' 스틸
사진=영화 '7년의 밤' 스틸

‘7년의 밤’이 장동건의 탈모 변신에도 흥행에 실패했다.

OCN은 오전 1시 ‘7년의 밤’을 편성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7년의 밤’은 동명의 유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장동건이 면도기로 직접 앞머리까지 밀며 새로운 악역 연기를 선보이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뚜껑을 연 ‘7년의 밤’은 개봉 전 관심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

혹평의 주된 이유는 ‘7년의 밤’ 원작 소설이 담은 스릴을 재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비주얼적으로는 소설 ‘7년의 밤’과 비슷했다. 하지만 영화 ‘7년의 밤’은 주인공 인물들의 내면에 더욱 집중했고, 그들의 감정을 영상화하는 데 매진했다.

이에 영화 ‘7년의 밤’은 소설 특유의 빠른 전개와 긴장감을 유지하지 못해 지루하다는 평을 받았다. 

‘7년의 밤’은 누적 관객수 52만 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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