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캡처)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직원들에게 강제로 시청하게 한 영상이 논란이 되며 불매운동으로 이어질 조짐이 보인다. 지난 8일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의 행동은 직원들이 익명게시판에 올리며 알려지게 됐다. 윤 회장은 직원들에게 문재인 정부를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한 유튜버의 영상을 시청하도록 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는 "아베가 문재인의 면상을 주먹으로 치지 않은 것만 해도 너무나 대단한 지도자…"라는 말이 담겨있다. 또한 여성을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말도 담겨있었다. 이에 대중들은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한국콜마 측은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여전히 대중의 분노는 식지 않고 있는 상황. 누리꾼들은 인터넷 상에 한국콜마 제조 상품의 리스트를 공유하고 있다. "집에 있는 한국콜마 제품을 찾자"라며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노노재팬' 사이트에 한국콜마 제조 상품을 등록하라는 의견도 빗발치고 있다. '노노재팬' 사이트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의 일환으로 일본 제품의 정보와 일본 제품 정보와 대체 할 수 있는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한편 한국콜마 윤 회장은 1990년 화장품 OEM 업체 일본콜마와 손잡고 한국콜마를 설립했다.

한국콜마, 제2의 '노노재팬' 탄생 시킬까…"집에 있는 제품 찾자" 이미 리스트 공유 중

김현 기자 승인 2019.08.09 22:12 | 최종 수정 2139.03.17 00:00 의견 0
(사진=JTBC 캡처)
(사진=JTBC 캡처)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직원들에게 강제로 시청하게 한 영상이 논란이 되며 불매운동으로 이어질 조짐이 보인다.

지난 8일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의 행동은 직원들이 익명게시판에 올리며 알려지게 됐다. 윤 회장은 직원들에게 문재인 정부를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한 유튜버의 영상을 시청하도록 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는 "아베가 문재인의 면상을 주먹으로 치지 않은 것만 해도 너무나 대단한 지도자…"라는 말이 담겨있다. 또한 여성을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말도 담겨있었다.

이에 대중들은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한국콜마 측은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여전히 대중의 분노는 식지 않고 있는 상황. 누리꾼들은 인터넷 상에 한국콜마 제조 상품의 리스트를 공유하고 있다. "집에 있는 한국콜마 제품을 찾자"라며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노노재팬' 사이트에 한국콜마 제조 상품을 등록하라는 의견도 빗발치고 있다.

'노노재팬' 사이트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의 일환으로 일본 제품의 정보와 일본 제품 정보와 대체 할 수 있는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한편 한국콜마 윤 회장은 1990년 화장품 OEM 업체 일본콜마와 손잡고 한국콜마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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