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 전진 와이프 류이수가 공개됐다.  전진 와이프 류이수는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신혼 부부로 나란히 출연했다. 전진은 카메라 앞에서 어색해하는 와이프 류이수를 달래 소개를 마치는데 성공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혼인신고, 지난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9월 초에 진행하려다 코로나19 사태에 한번 미뤄진 것. 앞서 전진은 그룹 신화 내에서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주자로 결혼을 하고 싶다고 에릭 결혼 당시 밝힌 바 있다. 그는 “결혼한 에릭이 부럽다. 공연이나 연습을 할 때 형수가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서 편지도 보내주곤 한다”고 부러움을 표했다. 그는 “결혼을 너무 마지막으로 하면 안 좋을 것 같다. 신화에서 두 번째로 결혼을 하고 싶다. 적어도 두, 세 번째에는 해야 진심으로 축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배우자 이상형에 대해 그는 “남들 앞에서는 활발하지만 내 앞에서는 조용한 여자”를 꼽았다. 그는 “조울증이 약간 있는 여자란 뜻이었다”며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 ‘남을 위해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여자’ ‘봉사 정신이 투철한 여자’ 등을 나열했다. 와이프와 3살 연상인 전진은 같은 80년대에 태어나서 너무 행복하다며 같은 공감대를 가질 수 있음에 고마움을 표했다.

전진 와이프 류이수, 배우자 이상형 “조울증 약간 있는 여자”

전수인 기자 승인 2020.09.29 02:18 의견 0
출처=SBS '동상이몽2'


전진 와이프 류이수가 공개됐다. 

전진 와이프 류이수는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신혼 부부로 나란히 출연했다. 전진은 카메라 앞에서 어색해하는 와이프 류이수를 달래 소개를 마치는데 성공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혼인신고, 지난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9월 초에 진행하려다 코로나19 사태에 한번 미뤄진 것.

앞서 전진은 그룹 신화 내에서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주자로 결혼을 하고 싶다고 에릭 결혼 당시 밝힌 바 있다. 그는 “결혼한 에릭이 부럽다. 공연이나 연습을 할 때 형수가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서 편지도 보내주곤 한다”고 부러움을 표했다. 그는 “결혼을 너무 마지막으로 하면 안 좋을 것 같다. 신화에서 두 번째로 결혼을 하고 싶다. 적어도 두, 세 번째에는 해야 진심으로 축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배우자 이상형에 대해 그는 “남들 앞에서는 활발하지만 내 앞에서는 조용한 여자”를 꼽았다. 그는 “조울증이 약간 있는 여자란 뜻이었다”며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 ‘남을 위해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여자’ ‘봉사 정신이 투철한 여자’ 등을 나열했다.

와이프와 3살 연상인 전진은 같은 80년대에 태어나서 너무 행복하다며 같은 공감대를 가질 수 있음에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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