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정철민 PD가 ‘런닝맨’이 오래 사랑받은 비결을 언급했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다산북살롱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9주년 기자간담회에서는 정철민 PD가 해외에서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멤버들의 성품과 인품, 프로페셔널한 자세가 해외에서 사랑받는 이유인 것 같다. 해외 PD분이 이야기해주신 게 있다. ‘런닝맨’은 언어가 다른 사람이 봐도 어렵지 않다고 하더라. 그런 부분도 작용한 것 같다”고 했다. 멤버들에 대해서도 “멤버들이 좋은 사람이다. 사고도 안치고, 팬들을 위하는 마음도 크다. 그래서 아이템이 부족해도 멤버들에게 도움을 받는다.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매력 때문에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가끔 해외에 나가면 내게도 사인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의 콘텐츠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낄 때가 많다”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2010년 첫 방송된 ‘런닝맨’은 9년 동안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SBS 대표 장수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9주년을 맞아 팬미팅 ‘런닝구’를 지난달 26일 개최하는 등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멤버들은 팬미팅을 위해 개인 스케줄까지 반납하며 단체 군무를 연습했다. 함께 주제곡을 불러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정철민 PD “‘런닝맨’ 해외 호평 이유? 멤버들의 훌륭한 인성”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9.04 11:28 | 최종 수정 2139.05.08 00:00 의견 0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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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민 PD가 ‘런닝맨’이 오래 사랑받은 비결을 언급했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다산북살롱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9주년 기자간담회에서는 정철민 PD가 해외에서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멤버들의 성품과 인품, 프로페셔널한 자세가 해외에서 사랑받는 이유인 것 같다. 해외 PD분이 이야기해주신 게 있다. ‘런닝맨’은 언어가 다른 사람이 봐도 어렵지 않다고 하더라. 그런 부분도 작용한 것 같다”고 했다.

멤버들에 대해서도 “멤버들이 좋은 사람이다. 사고도 안치고, 팬들을 위하는 마음도 크다. 그래서 아이템이 부족해도 멤버들에게 도움을 받는다.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매력 때문에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가끔 해외에 나가면 내게도 사인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의 콘텐츠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낄 때가 많다”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2010년 첫 방송된 ‘런닝맨’은 9년 동안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SBS 대표 장수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9주년을 맞아 팬미팅 ‘런닝구’를 지난달 26일 개최하는 등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멤버들은 팬미팅을 위해 개인 스케줄까지 반납하며 단체 군무를 연습했다. 함께 주제곡을 불러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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