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기를 잡은 모양새다. 바이든 당선으로 기우는 기류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차별 소송을 예고했다. 5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적인 투표수로 이겼다"며 자신의 승리를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적인 기준에서는 자신이 승리했다며 "불법투표를 반영하면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우편투표에 대해 사기극이라고 말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한번 우편투표를 불법적인 투표라고 강조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투표를 언급한만큼 무차별 소송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시간과 조지아에서 우편투표가 잘못됐다며 개표중단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선거인단 214명을 확보했으며 바이든 후보는 264명을 확보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 바이든 당선 확신에 트럼프가 보낸 경고

김현 기자 승인 2020.11.06 09:22 의견 0
자료=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기를 잡은 모양새다. 바이든 당선으로 기우는 기류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차별 소송을 예고했다.

5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적인 투표수로 이겼다"며 자신의 승리를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적인 기준에서는 자신이 승리했다며 "불법투표를 반영하면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우편투표에 대해 사기극이라고 말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한번 우편투표를 불법적인 투표라고 강조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투표를 언급한만큼 무차별 소송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시간과 조지아에서 우편투표가 잘못됐다며 개표중단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선거인단 214명을 확보했으며 바이든 후보는 264명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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