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엠씨넥스에 대해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양산 능력 및 자동차 카메라 모듈 성장성에 주목해야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제시했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애널리스트는 19일 보고서를 통해 "엠씨넥스는 올해 매출액 1조3496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646억원을 거둘 것"이라며 "COVID-19의 영향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급격히 악화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3분기 이후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정상화로 매출액은 사상 최대이나, 비용 구조 악화로 수익성은 하락해 영업이익률은 4.8%로 전년대비 4.1%p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 4787억원, 973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수량 증가와 동사의 엑츄에이터 매출액 증가의 영향으로 사상 최대 매출액 경신이 가능할 것"이라며 "외형 증가 효과 및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은 6.6%로 전년대비 1.8%p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래에셋대우 "엠씨넥스, 내년 사상 최대 매출 갱신...수익성도 개선"

문형민 기자 승인 2020.11.19 13:55 의견 0
(자료=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엠씨넥스에 대해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양산 능력 및 자동차 카메라 모듈 성장성에 주목해야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제시했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애널리스트는 19일 보고서를 통해 "엠씨넥스는 올해 매출액 1조3496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646억원을 거둘 것"이라며 "COVID-19의 영향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급격히 악화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3분기 이후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정상화로 매출액은 사상 최대이나, 비용 구조 악화로 수익성은 하락해 영업이익률은 4.8%로 전년대비 4.1%p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 4787억원, 973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수량 증가와 동사의 엑츄에이터 매출액 증가의 영향으로 사상 최대 매출액 경신이 가능할 것"이라며 "외형 증가 효과 및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은 6.6%로 전년대비 1.8%p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