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나이가 몇 일까.
남규리 나이는 21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 그가 출연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남규리 나이는 올해 37세다.
남규리는 이날 방송에서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남규리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아파트에서 여유 있는 아침을 시작했다. 극 중 바이올리니스트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개인 교습을 받았다. 바이올린 선생님과 베란다에 마련된 오락실 게임 철권을 겨루기도 했다.
또 집 근처 남산에서 몸을 푸는가하면 하루의 마무리를 한강뷰 베란다에서 블루투스 마이크로 노래 삼매경에 빠지기도 했다.
남규리는 가장으로서 남다른 버거움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데뷔 13년 만에 첫 차를 산 것으로 알려졌다. 여섯 식구 중 셋째 딸이지만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계속 해오고 있던 것.
그는 “아빠 차가 첫 차였고 그 다음이 둘째 언니네 차였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그는 “늘 나보다 가족이 먼저였다”며 “가끔은 가장이라는 사실이 너무 버거울 때가 있다”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