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수의 다큐가 재방송돼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한대수는 23일 오후 재방송된 EBS ‘싱어즈’에서 근황을 전했다. 한대수는 첫 번째 부인과 이혼 후 22살 연하의 러시아 출신 아내와 만나 늦둥이 둘째 딸을 얻었다. 출처=MBC 앞서 한대수는 아내의 누드 사진을 새 음반 재킷에 넣어 화제 몰이한 바 있다. 당시 사진 속 아내 옥사나 알페로바는 알몸으로 백사장에 누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아내가 외국인이어서 노출에 대한 부담도 안 가졌다. 속초에서 촬영했는데 우린 팀워크가 잘 맞았다”고 전했다. 그는 “여자의 아름다움은 하늘의 선물이다. 아름다움은 전쟁보다 강하다. 전쟁을 막는 길은 누드이다”며 미국 대통령 조지 부시를 향한 비난을 표하기도 했다. 한대수는 집을 보러 갔다 아내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마흔 네 살 때 집을 구하기 위해 집을 보러 갔다가 집 주인인 옥사나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며 “한 잔 하실래요”란 아내의 한마디에 불꽃 튀는 사랑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한대수, 아내 누드사진 앨범 재킷에 “외국인이라 노출 부담 없어”

전수인 기자 승인 2020.11.23 21:38 의견 0

한대수의 다큐가 재방송돼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한대수는 23일 오후 재방송된 EBS ‘싱어즈’에서 근황을 전했다. 한대수는 첫 번째 부인과 이혼 후 22살 연하의 러시아 출신 아내와 만나 늦둥이 둘째 딸을 얻었다.

출처=MBC


앞서 한대수는 아내의 누드 사진을 새 음반 재킷에 넣어 화제 몰이한 바 있다. 당시 사진 속 아내 옥사나 알페로바는 알몸으로 백사장에 누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아내가 외국인이어서 노출에 대한 부담도 안 가졌다. 속초에서 촬영했는데 우린 팀워크가 잘 맞았다”고 전했다.

그는 “여자의 아름다움은 하늘의 선물이다. 아름다움은 전쟁보다 강하다. 전쟁을 막는 길은 누드이다”며 미국 대통령 조지 부시를 향한 비난을 표하기도 했다.

한대수는 집을 보러 갔다 아내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마흔 네 살 때 집을 구하기 위해 집을 보러 갔다가 집 주인인 옥사나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며 “한 잔 하실래요”란 아내의 한마디에 불꽃 튀는 사랑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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