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캡처) 이순재 나이에 관심이 쏠렸다. 이순재는 올해 나이 86세다. 5일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이순재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일부 시청자들은 매니저 갑질 논란 후 첫 방송이 아니냐며 아무런 언급이 없는 것에 불쾌감을 보였다. 하지만 논란 후 이순재의 첫방송은 지난 7월 tbs FM '김규리의 퐁당퐁당'이다. 해당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순재는 "사소한 일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전했다. 지난 7월 SBS '8뉴스'는 이순재의 매니저였던 A씨가 두달 동안 이순재와 이순재 가족에게 갑질을 당한 후 부당해고 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이순재 측은 공식 발표를 내고 "가족의 일과 업무가 구분되지 않은 것은 잘못했다"라며 "앞으로 들어올 매니저에게는 어떤 업무 형태이건 무조건 4대보험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순재 소속사 측 역시 "매니저에게 사과하고 또한 잘못을 반성한다"라며 "노동청 조사 결과에 책임지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순재 나이, 매니저 갑질 논란 마무리 됐나 "무조건 4대 보험 처리해달라"

이나현 기자 승인 2020.12.05 22:29 | 최종 수정 2020.12.05 22:45 의견 0
(사진=JTBC 캡처)


이순재 나이에 관심이 쏠렸다. 이순재는 올해 나이 86세다.

5일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이순재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일부 시청자들은 매니저 갑질 논란 후 첫 방송이 아니냐며 아무런 언급이 없는 것에 불쾌감을 보였다.

하지만 논란 후 이순재의 첫방송은 지난 7월 tbs FM '김규리의 퐁당퐁당'이다. 해당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순재는 "사소한 일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전했다.

지난 7월 SBS '8뉴스'는 이순재의 매니저였던 A씨가 두달 동안 이순재와 이순재 가족에게 갑질을 당한 후 부당해고 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이순재 측은 공식 발표를 내고 "가족의 일과 업무가 구분되지 않은 것은 잘못했다"라며 "앞으로 들어올 매니저에게는 어떤 업무 형태이건 무조건 4대보험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순재 소속사 측 역시 "매니저에게 사과하고 또한 잘못을 반성한다"라며 "노동청 조사 결과에 책임지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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