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선우은숙 나이를 비롯한 이성원과 최선정 등 가족 관계까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전날(1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선우은숙이 아들 이상원과 며느리 최선정을 찾았다. 선우은숙은 각별한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엄한 모습을 보여 주목받기도 했다. 과거 '동치미'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며느리 최선정이 코로나19로 목욕탕에 가지 말라고 했는데 샤워만 딱 하고 내려오다가 며느리랑 마주쳤는데 며느리가 목욕탕 갔다고 뭐라 하는 게 서운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너 한 번만 나한테 말 잘못하면 무서운 시어머니처럼 굴거야, 너 조심하라"고 경고를 보내기도 했다고. 그러나 선우은숙은 최선정과 함께한 인터뷰 자리에서는 며느리에 대한 칭찬일색을 늘어놓았다. 이어 혹시나 섭섭한 게 있냐는 질문에는 "아들 부부 잘 사는데 나한테 덜 해준다고 섭섭해 하면 되나요"라면서 "그럴거면 따로 나가서 내 남자하고 살아야지"라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2007년 이영하와 이혼했으나 재회 이후 여전히 '자기야'라는 호칭을 쓰는 등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선우은숙은 올해 나이 63세이며 이영하는 올해 나이 72세다.

선우은숙 나이, 이영하 염두?…"이상원·최선정 섭섭하면 따로 산다"

김현 기자 승인 2021.01.12 17:08 의견 0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선우은숙 나이를 비롯한 이성원과 최선정 등 가족 관계까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전날(1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선우은숙이 아들 이상원과 며느리 최선정을 찾았다.

선우은숙은 각별한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엄한 모습을 보여 주목받기도 했다.

과거 '동치미'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며느리 최선정이 코로나19로 목욕탕에 가지 말라고 했는데 샤워만 딱 하고 내려오다가 며느리랑 마주쳤는데 며느리가 목욕탕 갔다고 뭐라 하는 게 서운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너 한 번만 나한테 말 잘못하면 무서운 시어머니처럼 굴거야, 너 조심하라"고 경고를 보내기도 했다고.

그러나 선우은숙은 최선정과 함께한 인터뷰 자리에서는 며느리에 대한 칭찬일색을 늘어놓았다.

이어 혹시나 섭섭한 게 있냐는 질문에는 "아들 부부 잘 사는데 나한테 덜 해준다고 섭섭해 하면 되나요"라면서 "그럴거면 따로 나가서 내 남자하고 살아야지"라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2007년 이영하와 이혼했으나 재회 이후 여전히 '자기야'라는 호칭을 쓰는 등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선우은숙은 올해 나이 63세이며 이영하는 올해 나이 7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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