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브 하드’ 포스터(사진=키치스필름)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관객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라이브 하드’가 2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꿈을 찾아 헤매는 평범한 뮤지션들이 겪는 고민과 성장, 청춘을 향한 위로를 담은 감성 뮤직 드라마 ‘라이브 하드’는 반복되는 오디션과 탈락, 그저 공연이 하고 싶어 골목 라이브 클럽을 전전하는 뮤지션들의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무대 뒷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관객상을 수상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은 웰메이드 뮤직 드라마로 찬사 받은 바 있는 ‘라이브 하드’는 밴드 리더 임재를 기다리는 멤버 철과 섭이 블루스 음악을 하고 싶지만 먹고 살기 위해 힙합을 택한 덕규, 임재의 곁을 맴도는 은정까지 네 명의 청춘이 그려내는 에피소드를 통해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한 시기를 겪어온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영화의 서사를 이끌어 가는 살아 숨쉬는 음악으로 진한 여운을 선사하는 동시에 감각적인 흑백의 화면 연출로 더욱 섬세하게 완성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라이브 하드’가 청춘들의 꿈과 현실 스토리로 주목을 받은 영화 ‘프란시스 하’와 ‘동주’를 이어 흑백 청춘 영화의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자욱한 안개로 가득 찬 클럽의 무대 위에 홀로 기타를 연주하는 뮤지션의 모습을 담아냈다. ‘흑백의 청춘은 아름답게 빛난다’는 상단 카피와 함께 ‘우리의 진짜 이야기는 무대 뒤에서 시작된다’는 메인 카피가 어우러지며 지금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뮤지션들의 리얼한 무대 뒷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를 비추는 무대 위 밝은 조명과 대비되는 고요하고 어두운 분위기는 간절한 무대에 서기까지의 고된 과정을 예감케 한다. 여기에 ‘뮤지션을 찾습니다’라는 태그라인은 오디션에 설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각자의 꿈을 키워 나가는 사람들의 노력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흑백의 청춘이 선사하는 음악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감성 뮤직 드라마 ‘라이브 하드’는 2월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흑백 감성의 청춘을 노래하는, 영화 ‘라이브 하드’ 2월 개봉

우리의 리듬은 빛나는 음악이 된다

이동현 기자 승인 2021.01.15 09:43 의견 0
영화 ‘라이브 하드’ 포스터(사진=키치스필름)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관객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라이브 하드’가 2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꿈을 찾아 헤매는 평범한 뮤지션들이 겪는 고민과 성장, 청춘을 향한 위로를 담은 감성 뮤직 드라마 ‘라이브 하드’는 반복되는 오디션과 탈락, 그저 공연이 하고 싶어 골목 라이브 클럽을 전전하는 뮤지션들의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무대 뒷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관객상을 수상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은 웰메이드 뮤직 드라마로 찬사 받은 바 있는 ‘라이브 하드’는 밴드 리더 임재를 기다리는 멤버 철과 섭이 블루스 음악을 하고 싶지만 먹고 살기 위해 힙합을 택한 덕규, 임재의 곁을 맴도는 은정까지 네 명의 청춘이 그려내는 에피소드를 통해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한 시기를 겪어온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영화의 서사를 이끌어 가는 살아 숨쉬는 음악으로 진한 여운을 선사하는 동시에 감각적인 흑백의 화면 연출로 더욱 섬세하게 완성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라이브 하드’가 청춘들의 꿈과 현실 스토리로 주목을 받은 영화 ‘프란시스 하’와 ‘동주’를 이어 흑백 청춘 영화의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자욱한 안개로 가득 찬 클럽의 무대 위에 홀로 기타를 연주하는 뮤지션의 모습을 담아냈다. ‘흑백의 청춘은 아름답게 빛난다’는 상단 카피와 함께 ‘우리의 진짜 이야기는 무대 뒤에서 시작된다’는 메인 카피가 어우러지며 지금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뮤지션들의 리얼한 무대 뒷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를 비추는 무대 위 밝은 조명과 대비되는 고요하고 어두운 분위기는 간절한 무대에 서기까지의 고된 과정을 예감케 한다. 여기에 ‘뮤지션을 찾습니다’라는 태그라인은 오디션에 설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각자의 꿈을 키워 나가는 사람들의 노력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흑백의 청춘이 선사하는 음악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감성 뮤직 드라마 ‘라이브 하드’는 2월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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