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비에이치에 대해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비에이치) 한화투자증권이 FPCB와 응용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공급하는 비에이치에 대해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북미 업체향 스마트폰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전장, 5G로의 영역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수(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2만 9000원을 유지했다. 김준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0년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북미 고객사향 CR 및 부정적인 환율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올해 1분기 실적은 ASP가 높은 6.7인치 북미 스마트폰 모델 판매 호조에 따라 전년대비 152.8% 증가한 영업이익 88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투자는 비에이치의 올해 실적에 대해 매출액 9351억원, 영업이익 910억원으로 전망했다. 실적 전망 이유에 대해 김 애널리스트는 ▲북미 고객사향 매출 증가 ▲5G용 MPI FPCB 매출 확대 ▲전장용 FPCB 공급 확대 등을 꼽았다.

한화투자증권 "비에이치, 저평가...전장·5G로 사업구조 확대"

최동수 기자 승인 2021.01.21 09:44 의견 0
한화투자증권이 비에이치에 대해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비에이치)

한화투자증권이 FPCB와 응용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공급하는 비에이치에 대해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북미 업체향 스마트폰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전장, 5G로의 영역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수(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2만 9000원을 유지했다.

김준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0년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북미 고객사향 CR 및 부정적인 환율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올해 1분기 실적은 ASP가 높은 6.7인치 북미 스마트폰 모델 판매 호조에 따라 전년대비 152.8% 증가한 영업이익 88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투자는 비에이치의 올해 실적에 대해 매출액 9351억원, 영업이익 910억원으로 전망했다.

실적 전망 이유에 대해 김 애널리스트는 ▲북미 고객사향 매출 증가 ▲5G용 MPI FPCB 매출 확대 ▲전장용 FPCB 공급 확대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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