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김원곤 나이가 주목받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김원곤 명예교수가 출연했다.

김원곤 명예교수는 나이 60이 넘어서도 여전한 복근을 자랑했다. 50대 시절에도 한 차례 세미누드집을 발매해 눈길을 끌었던 그다.

그가 이 같은 복근을 만들 수 있던 배경은 바로 꾸준한 운동 뿐이었다.

김원곤 명예교수는 과거 한 방송에서 "자기한테 적정한 운동을 시행착오를 거쳐 가지고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거를 꾸준히 밀고 나가는 것. 내 일생의 동료다 내 일생의 반려 운동이다 생각하고 10년 20년 30년을 같이 하겠다 이런 심정으로 하면 성과가 나옵니다"라고 자신의 복근 비결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김원곤 명예교수는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운동에도 약주를 한다면서 "평소에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또 그 술로 인해서 특별한 문제가 없이 그냥 술을 자체를 즐기면서 일상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운동 때문에 그 술을 줄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자기의 생활 패턴을 흩트려서는 안 됩니다. 모든 게 절충을 하면서 자기 생활 패턴에 맞게끔 맞춤 운동을 해야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