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미스터블루에 대해 웹툰과 게임의 성장성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미스터블루) 하이투자증권이 웹툰 등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전문 업체인 미스터블루에 대해 웹툰과 게임의 성장성이 가속화되며 매출도 늘어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다수의 유명 작가들의 포괄적 저작권과 전송권을 보유하여 독자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며 "네이버, 카카오 등의 타사 플랫폼에도 서비스하고 있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협만화 4대천왕 IP를 보유하고 있어 무협에 대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기존보다는 저연령 독자층으로 확대하기 위해서 외부 흥행 무협 IP 등을 활용해 신무협, 판타지무협 등 무협장르에 대한 다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이투자증권은 미스터블루의 올해 실적에 대해 매출액 905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으로 전망했다. 실적 전망 이유에 대해 이 애널리스트는 ▲일본 만화 플랫폼 서비스 ▲정액제 가격 인상 ▲에오스레드 해외 진출 등을 꼽았다. 향후 투자 전망에 대해선 "지난 2018년 설립한 게임사에서 개발된 에오스레드가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며 "동남아, 중국, 일본, 북미, 유럽 등 해외지역으로의 진출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장성 등이 부각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미스터블루, 웹툰·게임 성장 가속화..무협장르 다변화"

최동수 기자 승인 2021.01.25 09:25 의견 0
하이투자증권이 미스터블루에 대해 웹툰과 게임의 성장성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미스터블루)

하이투자증권이 웹툰 등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전문 업체인 미스터블루에 대해 웹툰과 게임의 성장성이 가속화되며 매출도 늘어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다수의 유명 작가들의 포괄적 저작권과 전송권을 보유하여 독자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며 "네이버, 카카오 등의 타사 플랫폼에도 서비스하고 있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협만화 4대천왕 IP를 보유하고 있어 무협에 대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기존보다는 저연령 독자층으로 확대하기 위해서 외부 흥행 무협 IP 등을 활용해 신무협, 판타지무협 등 무협장르에 대한 다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이투자증권은 미스터블루의 올해 실적에 대해 매출액 905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으로 전망했다.

실적 전망 이유에 대해 이 애널리스트는 ▲일본 만화 플랫폼 서비스 ▲정액제 가격 인상 ▲에오스레드 해외 진출 등을 꼽았다.

향후 투자 전망에 대해선 "지난 2018년 설립한 게임사에서 개발된 에오스레드가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며 "동남아, 중국, 일본, 북미, 유럽 등 해외지역으로의 진출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장성 등이 부각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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