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김나영)의 싱글맘 고백에 연인인 웹툰 작가 전선욱이 스윗한 응원 댓글을 남겨 주목받고 있다. "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전선욱은 16일 야옹이 작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싱글맘을 고백하는 글을 남기자 "책임감 있고 당당한 모습 멋있다. 끝까지 나영이 편"이라고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했다. 이날 야옹이 작가는 "제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다"며 "제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지켰고 여전히 지키고 있는 존재"라고 싱글맘 사실을 고백했다. 야옹이 작가는 이 글을 통해 전선욱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트라우마로 인해 상담치료를 다니고 정신과 약을 처방받아먹으며 버틸 때 곁에서 먼저 손 내밀어 준 친구들, 가족들, 나의 사정으로 피해가 갈까 봐 미안해서 끝까지 밀어냈는데도 다가와서 손잡아준 전선욱이 있어 더 이상 비관적이지 않고 감사하며 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야옹이 작가는 전선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야옹이 작가는 인스타그램에 열애설이 불거진 전선욱이 태그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잠실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손하트를 만든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끝까지 밀어냈음에도 다가와 손을 잡아줬다는 야옹이 작가의 말에 미루어보면 적극적으로 대시한 쪽은 전선욱으로 보인다. 야옹이 작가는 실제로 한차례 이혼 이후 당분간 결혼 생각이 없다면서 이성과의 만남에도 어느정도 선을 긋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공개 열애를 인정한 후 야옹이 작가는 전선욱에 대한 애정을 더욱 과감히 드러냈다. 한 팬이 "공개열애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을 보내자 야옹이 작가는 "전선욱 씨 이제 도망 못가는 겁니다"라며 유쾌한 답변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전선욱 작가가 여자친구 싱글맘 고백에 보인 '스윗' 반응

김현 기자 승인 2021.02.17 09:34 | 최종 수정 2021.02.17 09:43 의견 0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김나영)의 싱글맘 고백에 연인인 웹툰 작가 전선욱이 스윗한 응원 댓글을 남겨 주목받고 있다. "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전선욱은 16일 야옹이 작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싱글맘을 고백하는 글을 남기자 "책임감 있고 당당한 모습 멋있다. 끝까지 나영이 편"이라고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했다.

이날 야옹이 작가는 "제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다"며 "제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지켰고 여전히 지키고 있는 존재"라고 싱글맘 사실을 고백했다.

야옹이 작가는 이 글을 통해 전선욱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트라우마로 인해 상담치료를 다니고 정신과 약을 처방받아먹으며 버틸 때 곁에서 먼저 손 내밀어 준 친구들, 가족들, 나의 사정으로 피해가 갈까 봐 미안해서 끝까지 밀어냈는데도 다가와서 손잡아준 전선욱이 있어 더 이상 비관적이지 않고 감사하며 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야옹이 작가는 전선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야옹이 작가는 인스타그램에 열애설이 불거진 전선욱이 태그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잠실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손하트를 만든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끝까지 밀어냈음에도 다가와 손을 잡아줬다는 야옹이 작가의 말에 미루어보면 적극적으로 대시한 쪽은 전선욱으로 보인다.

야옹이 작가는 실제로 한차례 이혼 이후 당분간 결혼 생각이 없다면서 이성과의 만남에도 어느정도 선을 긋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공개 열애를 인정한 후 야옹이 작가는 전선욱에 대한 애정을 더욱 과감히 드러냈다. 한 팬이 "공개열애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을 보내자 야옹이 작가는 "전선욱 씨 이제 도망 못가는 겁니다"라며 유쾌한 답변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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