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정국이 고품격 라이브와 눈부신 미남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MTV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유튜브, 트위터 등 공식 계정을 통해 'MTV 언플러그드'(MTV Unplugged) 특별무대' 영상의 일부를 선공개했다. 클래식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무대 가운데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의자에 앉아 드럼과 키보드, 기타를 연주하는 4명의 밴드와 함께 'Life Goes On' 공연을 선보였다.
(자료=MTV)
공개된 영상에서 가장 중간에 앉아 노래를 시작하는 메인보컬 정국은 고막을 녹이는 특유의 감미롭고 보이스와 유니크한 음색으로 고퀄리티 라이브를 선사했다. 그는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고음까지 소화하는 실력을 자랑했다.
앞서 MTV는 방탄소년단이 'BE'앨범 표지를 60초 안에 그리는 모습이 그려진 영상도 선공개했다. 당일 정국은 체크 패턴이 가미된 스쿨룩 수트와 세련된 그레이 톤 수트를 입고 급이 다른 마성의 아우라를 뽐냈다. 금발을 한 정국은 동서양 매력을 동시에 풍기며 고급스러움을 한껏 발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3일 오후 9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한국시간 기준 24일 오전 11시) 미국의 음악 전문방송 MTV가 방영하는 언플러그드 특별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