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계열의 축산기업 선진이 9일 경기도 안성의 식육가공장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사진=선진 홈페이지) 하림 계열의 축산기업 선진이 9일 경기도 안성의 식육가공장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안성 도드람 도축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9일 선진은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시했다. 이에 따라 선진은 밀접접촉자 검사, 자가격리등으로 인해 도축이 불가능해 해당 가공장의 가동을 멈췄다. 선진은 오는 23일 안성 식육가공장 가동을 재개할 방침이다. 한편 선진 식육 안성가공장의 매출액은 2019년 기준 987억여원을 기록했다.

하림 계열사 선진, 안성 식육가공장 생산 중단...인근 도축장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밀접접촉자 검사 및 자가격리 등으로 도축 불가능
23일 안성 식육가공장 가동 재개 예정

심영범 기자 승인 2021.03.09 14:29 의견 0
하림 계열의 축산기업 선진이 9일 경기도 안성의 식육가공장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사진=선진 홈페이지)

하림 계열의 축산기업 선진이 9일 경기도 안성의 식육가공장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안성 도드람 도축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9일 선진은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시했다.

이에 따라 선진은 밀접접촉자 검사, 자가격리등으로 인해 도축이 불가능해 해당 가공장의 가동을 멈췄다.

선진은 오는 23일 안성 식육가공장 가동을 재개할 방침이다.

한편 선진 식육 안성가공장의 매출액은 2019년 기준 987억여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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