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600명대를 기록 중이다. 검사 규모가 작아 상대적으로 확진 수가 적은 주말임에도 어제(17일)보다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649명, 해외유입 사례가 23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가 672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700명대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한 후 600명대에서 횡보 중이지만 4일 연속 감소세는 찾아 보기 힘든 상황이다. 지난 15일 신규 확진자 698명으로 시작해 673명, 658명, 672명으로 위태로운 수치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기준 지역별로 서울 202명, 경기 181명, 경남 67명, 부산 30명, 경북 26명, 전북 21명, 울산 20명, 인천·충남·강원 19명, 대구 13명, 광주 12명, 충북 10명, 대전 5명, 세종·전남 2명, 제주 1명 등으로 조사됐다. 해외유입은 중국 1명, 중국 제외 아시아 15명, 아메리카 3명, 유럽 2명, 아프리카 2명으로 이중 검역단계에서 9명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11만4115명으로 이중 해외유입 사례는 7982명이다. 10만4006명이 누적 격리해제자며 현재 8312명이 격리 중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 672명..주말 감소 효과 없었다

4일 연속 600명대

송인화 기자 승인 2021.04.18 10:06 의견 0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600명대를 기록 중이다. 검사 규모가 작아 상대적으로 확진 수가 적은 주말임에도 어제(17일)보다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649명, 해외유입 사례가 23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가 672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700명대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한 후 600명대에서 횡보 중이지만 4일 연속 감소세는 찾아 보기 힘든 상황이다. 지난 15일 신규 확진자 698명으로 시작해 673명, 658명, 672명으로 위태로운 수치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기준 지역별로 서울 202명, 경기 181명, 경남 67명, 부산 30명, 경북 26명, 전북 21명, 울산 20명, 인천·충남·강원 19명, 대구 13명, 광주 12명, 충북 10명, 대전 5명, 세종·전남 2명, 제주 1명 등으로 조사됐다.

해외유입은 중국 1명, 중국 제외 아시아 15명, 아메리카 3명, 유럽 2명, 아프리카 2명으로 이중 검역단계에서 9명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11만4115명으로 이중 해외유입 사례는 7982명이다. 10만4006명이 누적 격리해제자며 현재 8312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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