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캡처) 미국 성인 인구의 절반 이상이 최소 1차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가운데 올가을 쯤 부스터 샷(추가 업종)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고됐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내 코로나19의 최고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백신의 추가 접종에 대해 입을 열었다. 부스터샷(추가 접종)에 대한 판단이 올여름이 끝날 때나 가을이 시작될 때쯤 내려질 거라는 설명이다. 부스터 샷 접종 확정시 한국 등 백신 접종 지연 국가의 백신 수급은 더울 어려워질 전망이다. 또한 파우치 소장은 스터 샷의 필요 여부는 제약사가 아닌 미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보건 당국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사용이 중단된 존슨앤드존슨(J&J) 계열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는 CDC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회의가 열리는 23일께 일정한 제한을 조건으로 사용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코로나19 부스터샷 결정 주목..얀센 백신은 조건부 접종재개 전망

김미라 기자 승인 2021.04.19 09:34 의견 0
(사진=SBS 방송캡처)

미국 성인 인구의 절반 이상이 최소 1차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가운데 올가을 쯤 부스터 샷(추가 업종)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고됐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내 코로나19의 최고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백신의 추가 접종에 대해 입을 열었다. 부스터샷(추가 접종)에 대한 판단이 올여름이 끝날 때나 가을이 시작될 때쯤 내려질 거라는 설명이다.

부스터 샷 접종 확정시 한국 등 백신 접종 지연 국가의 백신 수급은 더울 어려워질 전망이다.

또한 파우치 소장은 스터 샷의 필요 여부는 제약사가 아닌 미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보건 당국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사용이 중단된 존슨앤드존슨(J&J) 계열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는 CDC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회의가 열리는 23일께 일정한 제한을 조건으로 사용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