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날씨누리)
금요일인 오늘(14일) 전국은 어제보다 더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는 ‘좋음’ 수준이 관측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기온은 평년보다 4~7도 높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중부내륙과 전라권내륙, 경북권서부내륙에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18~31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춘천 15도 ▲강릉 13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부산 16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춘천 31도 ▲강릉 23도 ▲대전 31도 ▲대구 30도 ▲부산 23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0m 수준이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와 남해 0.5∼2.0m 높이로 일겠다.
지역별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에서 ‘좋음~보통’, 수도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