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한진칼·티웨이항공 등 항공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항공주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진칼은 25일 오전 한진칼은 5.65% 상승한 6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4.26% 상승한 1만5900원, 티웨이항공은 4.09% 상승한 2930원, 대한항공은 4.05% 상승한 3만850원, 제주항공은 2.52% 상승한 2만4400원, 진에어는 2.44% 상승한 2만1000원 등으로 거래 중이다.
24일(현지시간) 기준 뉴욕거래소에 따르면, 델타 에어라인스 등 항공사관련주도 약 2.12% 가량 상승했다. 아메리칸에어라인그룹도 1.86%의 상승하며 마감했다.
최근 뉴욕 증시의 코로나19백신 확보와 접종 인구 증가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이 코스피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전날 24일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백신·치료제 특별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백신여권도입과 백신접종자에 한해 자가격리면제, 출입제한 완화, 인센티브 혜택 등과 관련한 검토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혜숙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백신 접종자의 문화체육 시설 자유 입장, QR코드를 이용한 백신 접종 구분, 복지관 및 사회시설 이용시 이용금액 할인 혹은 우선사용권 부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