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송도사옥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태평동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5일 대전 태평동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사로 낙점됐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태평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공동주택 65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1396억원이다. 조합과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024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30개월로 예정됐다. 코오롱글로벌은 앞서 지난 3월 울산서 1715억원 규모의 울산 야음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품에 안았다. 지난 2월 연면적 1만6328평 규모의 광주 도척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635억원에 수주했고 같은 달 19일에는 태백시 하사미동에 478억원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조성공사 EPC 계약을 체결했다.

코오롱글로벌, 1396억 규모 대전 태평동 2구역 재개발 수주

정지수 기자 승인 2021.06.06 15:02 의견 0
코오롱글로벌 송도사옥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태평동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5일 대전 태평동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사로 낙점됐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태평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공동주택 65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1396억원이다.

조합과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024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30개월로 예정됐다.

코오롱글로벌은 앞서 지난 3월 울산서 1715억원 규모의 울산 야음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품에 안았다. 지난 2월 연면적 1만6328평 규모의 광주 도척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635억원에 수주했고 같은 달 19일에는 태백시 하사미동에 478억원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조성공사 EPC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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