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 지민이 '메인댄서로 가장 어울리는 남자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아이돌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메인댄서로 가장 어울리는 남자 아이돌’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지민은 총 6만 7242표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자료=최애돌)
그룹 내 메인댄서인 지민은 칼군무와 고난이도의 중심에서 '춤의 제왕', '퍼포먼스의 제왕'으로 불린다. 다양한 춤과 무예까지 섭렵, 보다 넓은 스펙트럼을 보유한 '올라운더 댄서'다. 지민이 걸어온 춤의 길은 오직 그만이 가능한 표현과 느낌으로 전세계에 감동과 경이로움을 선사하며 레전드 무대 및 자신만의 독보적 댄스 영역을 구축했다.
특히 불의의 사고로 인해 발레리나의 꿈을 접어야 했던 해외의 한 무용수가 지민의 ‘Black Swan’ 흑조 인트로를 보고 이루지 못한 발레리나로서의 꿈에 대해 위로받고 있다는 사연을 고백했다. 이처럼 지민은 혼신을 다한 춤으로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그 결과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글로벌 투표사이트 'Dabeme Pop'의 'K팝 아이돌 중 가장 좋아하는 댄서' (Dabeme Pop's "Favorite Dancer" (Male & Female), 2년 연속 1위에 오른 킹초이스(King Choice) 'Male K-POP Idol Dancer Rankings 2021' 등 전세계 댄서 투표 1위를 휩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