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국민소통수석 (사진=청와대)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이 18일 모더나사으로부터 연말까지 약속된 백신 공급을 하겠다는 구두 약속을 받았다고 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하고 모더나사와의 백신 계약이 차질을 빚더라도 10월 안에 백신 2차 접종 70%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님의 약속은 모더나사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기확보한 백신들을 잘 조절해서 진행하면 충분히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수석은 “그러나 더 안정적으로 이 문제를 진행하고 국민께 안심을 드리기 위해 모더나사의 약속을 이행하도록 촉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수석은 모더나사로부터 약속 이행에 대한 구두 확답은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서) 확답이 이번 주말까지 올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청와대, 백신 2차 접종 10월까지 70% 달성 가능 "모더나 공급 구두 약속"

김미라 기자 승인 2021.08.18 11:18 의견 0
박수현 국민소통수석 (사진=청와대)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이 18일 모더나사으로부터 연말까지 약속된 백신 공급을 하겠다는 구두 약속을 받았다고 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하고 모더나사와의 백신 계약이 차질을 빚더라도 10월 안에 백신 2차 접종 70%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님의 약속은 모더나사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기확보한 백신들을 잘 조절해서 진행하면 충분히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수석은 “그러나 더 안정적으로 이 문제를 진행하고 국민께 안심을 드리기 위해 모더나사의 약속을 이행하도록 촉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수석은 모더나사로부터 약속 이행에 대한 구두 확답은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서) 확답이 이번 주말까지 올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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