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VLIVE) “생일인 것도 너무 좋은데 오프라인 콘서트를 하면 그 날이 진짜 제 생일일 것 같아요.” (자료=BTS VLIVE) 방탄소년단 RM이 12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를 통해 생일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을 시작하자 마자 그는 ‘I Believe in your galaxy RM’이라고 레터링된 케이크에 초를 붙인 후 소원을 얘기했다.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저의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변함없는 팬사랑을 보여줬다. (자료=BTS VLIVE) 그는 팬들의 생일 축하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친구들이 여기저기서 제 얼굴 있는 거 봤다고 연락이 많이 왔어요. 일일이 언급해드릴 순 없지만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생일이라 그런지 계속 (댓글에) 좋은 말만 올라오네요“하며 웃었다. (자료=BTS VLIVE) 이어 “저는 스스로 생일에 의미부여하지 않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저보다 더 행복하게 축하해주셔서 마음이 이상하고 굉장히 감동이었어요. 거듭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자료=BTS VLIVE) RM은 전세계 수많은 글로벌 팬들을 위해 즉석에서 영어로 소통을 이어가기도 했다. 다른 멤버는 영어 댓글에는 약한 편인데, 멤버 중 유일하게 RM만이 막힘없이 현지인 버금가는 발음으로 유창하게 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한 셈이다. (자료=BTS VLIVE) 방송 중 보여드릴 게 있다며 방문을 열고 나간 RM은 자전거를 가져왔다. “진 형이 저한테 자전거를 사줬어요. 와 진짜 대박“이라며 흥분했다. “진짜 감동인 게 진 형이 나한테 이걸 사줬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요. 진 형이 오늘 조립까지 다 하고 부품까지 사서 최대한 따릉이랑 비슷하게 만든 거예요”라며 감동했다. “처음에는 나한테 장난하는 줄 알았어요. 운동하러 갔는데 형이 자전거를 타고 오면서 “이거 네 생일 선물이야“라길래 장난하는 줄 알았죠. 근데 내 거라는 거예요. 부품까지 사서 선물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라며 비하인드를 얘기하기도 했다. (자료=BTS VLIVE) RM은 코로나19로 팬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브이앱으로만 얘기한다는 게 참 슬프고, 만나서 얘기하면 좋을 텐데. 2년 동안 매번 영상으로만 소통하니까 저도 라이브의 느낌이 기억이 안 나요. ‘내가 다시 콘서트를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신체를 쓰는 감을 안 놓으려고 운동을 계속 하긴 하는데 지금 컨디션으로 가능할 지도 모르겠어요. 언제쯤 직접 얘기할 수 있을지 무섭기도 해요”라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자료=BTS VLIVE) 그럼에도 금세 “다들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좋은 소식 있을 거예요. 벌써 9월 12일인데 힘내서 연말까지 파이팅해서 멋있는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며 팬들과 약속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RM, 생일 자축…“오프라인 콘서트 하면 진짜 생일일 듯”

반경림 기자 승인 2021.09.14 13:32 의견 0
(자료=BTS VLIVE)

“생일인 것도 너무 좋은데 오프라인 콘서트를 하면 그 날이 진짜 제 생일일 것 같아요.”

(자료=BTS VLIVE)

방탄소년단 RM이 12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를 통해 생일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을 시작하자 마자 그는 ‘I Believe in your galaxy RM’이라고 레터링된 케이크에 초를 붙인 후 소원을 얘기했다.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저의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변함없는 팬사랑을 보여줬다.

(자료=BTS VLIVE)

그는 팬들의 생일 축하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친구들이 여기저기서 제 얼굴 있는 거 봤다고 연락이 많이 왔어요. 일일이 언급해드릴 순 없지만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생일이라 그런지 계속 (댓글에) 좋은 말만 올라오네요“하며 웃었다.

(자료=BTS VLIVE)

이어 “저는 스스로 생일에 의미부여하지 않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저보다 더 행복하게 축하해주셔서 마음이 이상하고 굉장히 감동이었어요. 거듭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자료=BTS VLIVE)

RM은 전세계 수많은 글로벌 팬들을 위해 즉석에서 영어로 소통을 이어가기도 했다. 다른 멤버는 영어 댓글에는 약한 편인데, 멤버 중 유일하게 RM만이 막힘없이 현지인 버금가는 발음으로 유창하게 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한 셈이다.

(자료=BTS VLIVE)

방송 중 보여드릴 게 있다며 방문을 열고 나간 RM은 자전거를 가져왔다. “진 형이 저한테 자전거를 사줬어요. 와 진짜 대박“이라며 흥분했다. “진짜 감동인 게 진 형이 나한테 이걸 사줬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요. 진 형이 오늘 조립까지 다 하고 부품까지 사서 최대한 따릉이랑 비슷하게 만든 거예요”라며 감동했다. “처음에는 나한테 장난하는 줄 알았어요. 운동하러 갔는데 형이 자전거를 타고 오면서 “이거 네 생일 선물이야“라길래 장난하는 줄 알았죠. 근데 내 거라는 거예요. 부품까지 사서 선물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라며 비하인드를 얘기하기도 했다.

(자료=BTS VLIVE)

RM은 코로나19로 팬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브이앱으로만 얘기한다는 게 참 슬프고, 만나서 얘기하면 좋을 텐데. 2년 동안 매번 영상으로만 소통하니까 저도 라이브의 느낌이 기억이 안 나요. ‘내가 다시 콘서트를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신체를 쓰는 감을 안 놓으려고 운동을 계속 하긴 하는데 지금 컨디션으로 가능할 지도 모르겠어요. 언제쯤 직접 얘기할 수 있을지 무섭기도 해요”라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자료=BTS VLIVE)

그럼에도 금세 “다들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좋은 소식 있을 거예요. 벌써 9월 12일인데 힘내서 연말까지 파이팅해서 멋있는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며 팬들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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