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카르도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실시했다 (사진=NH농협은행) 은행들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NH농협은행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보관관리업) 전문 기업인 카르도(Cardo)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분투자는 농협은행과 지난 7월 「디지털자산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갤럭시아머니트리 ▲한국정보통신 ▲헥슬란트 3개사와 핀테크 보안전문기업인 ‘아톤’이 함께 참여했다. 카르도는 디지털자산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커스터디 전문기업으로, ISMS 인증을 획득했으며 관련 서비스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농협은행은 카르도가 조기에 사업기반을 다져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지분투자를 계기로 디지털 신기술 분야 선도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디지털 신기술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이 중도금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한은행) ■ 신한은행, LH와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 위한 공공분양주택 중도금대출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이 중도금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분양주택을 분양받은 사람들의 자금조달 부담완화를 위한 중도금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가계대출 총량 관리 규제 여파로 중도금대출 은행 선정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LH 공공분양주택을 분양받은 사람은 물론 청약을 준비중인 무주택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 완화 등 공공분양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첫 협약 사업장으로는 경기 화성 봉담(A-2), 과천 지식정보타운(S7), 평택 고덕(A3), 수원당수(A-3, A-4 블럭) 단지가 예정돼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LH 공공분양주택 중도금대출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실수요자금 공급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 규제 준수를 위해 가계대출 증가 억제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나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분양주택의 실수요자금 대출인 점을 감안해 지난 8월초부터 준비해 왔다”며 “이번 협약이 고객과 은행 그리고 사회의 가치가 함께 커지는 상생의 선순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지난 9월 1일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이 금융에 바라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가치인 편리성, 안정성, 혁신성을 모두 담은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선포했다. 신한은행은 이에 발맞춰 고객 중심 관점으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하나은행이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 하나은행, 인천시에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 구매 기탁금 전달 하나은행이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하나은행이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 구매를 위한 기탁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청에서 개최된 기탁금 전달식에는 박성호 하나은행장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 지사회장,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은행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지원키로 한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은 한번에 최대 450인분의 식사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는 장비를 갖췄으며, 취사 장비 외에도 전기 소독 건조기, 냉장고, 자체 발전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신속히 다양한 구호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기존 1대의 이동급식차량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10년 이상 장기 사용에 따른 장비 노후화 및 잦은 고장으로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신속하고 원활한 구호활동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이번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 지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이 보다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과, 이들을 돕는 봉사자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작게나마 전달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인천 청라에 위치한 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함으로써 인천시 전체 생활치료센터 입소 정원의 27.7%를 충당하고 있다. 또한 청라 공동직장어린이집 신설,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 등을 통해 인천 지역의 중소기업 임직원 자녀의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등 그룹 ESG 비전인 「Big Step for Tomorrow」의 실천을 통한 ESG 경영 확산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스마트워치 전용 요금제를 선보였다 (사진=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 ‘Liiv M LTE 워치 요금제’ 출시 KB국민은행이 스마트워치 전용 요금제를 선보였다.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모바일)은 스마트워치 전용 요금제인‘LTE 워치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LTE 워치 요금제’는 애플워치 또는 갤럭시워치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요금제이다. 기본요금은 월 7,700원이며 리브모바일 휴대폰 회선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 월 1,100원 할인이 적용돼 월 6,6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LTE 워치 요금제’에 가입하면 이동통신사와 비슷한 수준의 음성통화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250MB가 기본 제공된다. 요금제는 스마트워치 셀룰러 모델에서 이용 가능하며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고 외출할 때에도 스마트워치에서 전화 송수신, 문자, SNS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원넘버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돼 스마트워치에서도 휴대폰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쉐어링 신청 후 휴대폰 기본 통화?문자?데이터 제공량을 공유할 수 있다. 한편 리브엠은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12월 말까지 휴대폰 회선과 함께 이용하는 신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3개월 요금제 무료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고품질의 금융 및 통신 융합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은행은 지금] NH농협은행,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기업 카르도에 전략적 지분투자 실시 外

최동수 기자 승인 2021.09.27 16:06 의견 0
NH농협은행이 카르도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실시했다 (사진=NH농협은행)

은행들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NH농협은행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보관관리업) 전문 기업인 카르도(Cardo)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분투자는 농협은행과 지난 7월 「디지털자산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갤럭시아머니트리 ▲한국정보통신 ▲헥슬란트 3개사와 핀테크 보안전문기업인 ‘아톤’이 함께 참여했다.

카르도는 디지털자산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커스터디 전문기업으로, ISMS 인증을 획득했으며 관련 서비스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농협은행은 카르도가 조기에 사업기반을 다져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지분투자를 계기로 디지털 신기술 분야 선도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디지털 신기술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이 중도금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한은행)

■ 신한은행, LH와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 위한 공공분양주택 중도금대출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이 중도금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분양주택을 분양받은 사람들의 자금조달 부담완화를 위한 중도금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가계대출 총량 관리 규제 여파로 중도금대출 은행 선정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LH 공공분양주택을 분양받은 사람은 물론 청약을 준비중인 무주택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 완화 등 공공분양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첫 협약 사업장으로는 경기 화성 봉담(A-2), 과천 지식정보타운(S7), 평택 고덕(A3), 수원당수(A-3, A-4 블럭) 단지가 예정돼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LH 공공분양주택 중도금대출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실수요자금 공급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 규제 준수를 위해 가계대출 증가 억제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나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분양주택의 실수요자금 대출인 점을 감안해 지난 8월초부터 준비해 왔다”며 “이번 협약이 고객과 은행 그리고 사회의 가치가 함께 커지는 상생의 선순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지난 9월 1일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이 금융에 바라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가치인 편리성, 안정성, 혁신성을 모두 담은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선포했다. 신한은행은 이에 발맞춰 고객 중심 관점으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하나은행이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 하나은행, 인천시에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 구매 기탁금 전달

하나은행이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하나은행이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 구매를 위한 기탁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청에서 개최된 기탁금 전달식에는 박성호 하나은행장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 지사회장,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은행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지원키로 한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은 한번에 최대 450인분의 식사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는 장비를 갖췄으며, 취사 장비 외에도 전기 소독 건조기, 냉장고, 자체 발전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신속히 다양한 구호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기존 1대의 이동급식차량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10년 이상 장기 사용에 따른 장비 노후화 및 잦은 고장으로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신속하고 원활한 구호활동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이번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 지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이 보다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과, 이들을 돕는 봉사자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작게나마 전달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인천 청라에 위치한 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함으로써 인천시 전체 생활치료센터 입소 정원의 27.7%를 충당하고 있다. 또한 청라 공동직장어린이집 신설,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 등을 통해 인천 지역의 중소기업 임직원 자녀의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등 그룹 ESG 비전인 「Big Step for Tomorrow」의 실천을 통한 ESG 경영 확산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스마트워치 전용 요금제를 선보였다 (사진=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 ‘Liiv M LTE 워치 요금제’ 출시

KB국민은행이 스마트워치 전용 요금제를 선보였다.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모바일)은 스마트워치 전용 요금제인‘LTE 워치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LTE 워치 요금제’는 애플워치 또는 갤럭시워치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요금제이다. 기본요금은 월 7,700원이며 리브모바일 휴대폰 회선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 월 1,100원 할인이 적용돼 월 6,6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LTE 워치 요금제’에 가입하면 이동통신사와 비슷한 수준의 음성통화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250MB가 기본 제공된다. 요금제는 스마트워치 셀룰러 모델에서 이용 가능하며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고 외출할 때에도 스마트워치에서 전화 송수신, 문자, SNS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원넘버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돼 스마트워치에서도 휴대폰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쉐어링 신청 후 휴대폰 기본 통화?문자?데이터 제공량을 공유할 수 있다.

한편 리브엠은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12월 말까지 휴대폰 회선과 함께 이용하는 신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3개월 요금제 무료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고품질의 금융 및 통신 융합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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