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스위첸 등대프로젝트 현황(사진=KCC건설) 건설업계가 영상을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각종 프로젝트를 영상에 담으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KCC건설이 KCC스위첸 유튜브 채널에 지난 7월 26일 공개한 '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프로젝트'가 3320만이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스위첸 등대프로젝트'는 KCC건설의 나눔경영 프로그램으로 경비실 개선을 통해 경비원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KCC건설은 '스위첸 등대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KCC건설이 건설한 아파트 내 40여 개 노후 경비실을 무상으로 개선해 주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울산과 부산 등 경상권 공사를 진행 중이며 전체 50% 이상의 개선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번 등대프로젝트는 사전 기획 단계에서부터 경비원분들을 위한 실직적인 도움에 주력하였고, 이를 위해 전국 현장을 일일이 사전 답사하여 경비원분들이 필요로 하는 근무 환경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대표적 사례로 경비원분들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업무 특성상 땀을 많이 흘리는 일을 하는데 언제나 따뜻한 물로 씻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다수의 현장에서 청취하였고 이에 사전 계획되지 않았던 순간온수기를 추가 반영하였다”라고 전했다. KCC건설은 지난해 '문명의 충돌'이라는 영상 광고로 각종 광고상을 휩쓰면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수자인 디지털 캠페인 '일상 작품 집'(사진=한양) 한양은 '일상이 수자인을 만나면 작품이 된다'는 컨셉을 담은 디지털 캠페인 시작에 나섰다. 한양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한양TV와 인스타그램, 수자인 브랜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캠페인 ‘일상 작품 집’에서는 前축구국가대표 이동국, 공간디자이너 임성빈, 동시통역사 안현모가 등장해 최근의 디지털 트렌드에 맞춘 재밌고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였다. ‘일상 작품 집’은 수자인의 핵심 가치인 Smart, Eco, People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임성빈, 안현모, 이동국 등 3명의 모델이 각각 겪는 일상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집은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균형을 만드는 곳’이라는 ‘수자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공간디자이너 임성빈이 등장하는 Smart편의 주제는 ‘Smart for Sweet Time’이다. 사랑과 행복을 키워가는 부부의 공간이 달콤한 시간으로 가득찰 수 있도록 첨단 스마트 기술로 공간 구석구석을 채워주는 수자인을 통해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스마트와 스위트의 밸런스를 표현했다. Eco편에는 동시통역사 안현모의 모습을 담았다. ‘Eco for City Life’를 주제로 미세먼지와 바이러스가 공격하는 삭막한 도시 생활 속에서도 누구나 맑고 푸른 자연의 혜택을 집안과 밖에서 언제나 누릴 수 있도록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주거 공간을 새롭게 설계해 나가는 수자인의 가치를 설명하고 있다. People편에는 前축구 국가대표 이동국의 행복한 가정이 등장한다. ‘People in Better Life’를 위해 가족 간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면서도 서로의 소통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족공간과 개인공간의 절묘한 밸런스를 이루는 수자인의 새로운 주거공간 설계가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간다는 내용이다. TV광고와 함께 브랜드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브랜드 관리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는 수자인은 이번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며 브랜드 경쟁력과 상품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한양 관계자는 “최신 디지털 트랜드에 맞게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모델을 등장시켜 수자인의 핵심 가치인 Smart, Eco, People을 재밌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했다”며, “이번 광고를 비롯해 수자인의 새로운 핵심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활동을 확대하는 동시에 한양의 주택브랜드 파워를 높여 수주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CC건설·한양, 영상에 빠지다…디지털캠페인 화제

정지수 기자 승인 2021.10.01 11:58 의견 0
2021스위첸 등대프로젝트 현황(사진=KCC건설)

건설업계가 영상을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각종 프로젝트를 영상에 담으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KCC건설이 KCC스위첸 유튜브 채널에 지난 7월 26일 공개한 '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프로젝트'가 3320만이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스위첸 등대프로젝트'는 KCC건설의 나눔경영 프로그램으로 경비실 개선을 통해 경비원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KCC건설은 '스위첸 등대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KCC건설이 건설한 아파트 내 40여 개 노후 경비실을 무상으로 개선해 주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울산과 부산 등 경상권 공사를 진행 중이며 전체 50% 이상의 개선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번 등대프로젝트는 사전 기획 단계에서부터 경비원분들을 위한 실직적인 도움에 주력하였고, 이를 위해 전국 현장을 일일이 사전 답사하여 경비원분들이 필요로 하는 근무 환경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대표적 사례로 경비원분들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업무 특성상 땀을 많이 흘리는 일을 하는데 언제나 따뜻한 물로 씻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다수의 현장에서 청취하였고 이에 사전 계획되지 않았던 순간온수기를 추가 반영하였다”라고 전했다.

KCC건설은 지난해 '문명의 충돌'이라는 영상 광고로 각종 광고상을 휩쓰면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수자인 디지털 캠페인 '일상 작품 집'(사진=한양)

한양은 '일상이 수자인을 만나면 작품이 된다'는 컨셉을 담은 디지털 캠페인 시작에 나섰다.

한양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한양TV와 인스타그램, 수자인 브랜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캠페인 ‘일상 작품 집’에서는 前축구국가대표 이동국, 공간디자이너 임성빈, 동시통역사 안현모가 등장해 최근의 디지털 트렌드에 맞춘 재밌고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였다.

‘일상 작품 집’은 수자인의 핵심 가치인 Smart, Eco, People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임성빈, 안현모, 이동국 등 3명의 모델이 각각 겪는 일상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집은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균형을 만드는 곳’이라는 ‘수자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공간디자이너 임성빈이 등장하는 Smart편의 주제는 ‘Smart for Sweet Time’이다. 사랑과 행복을 키워가는 부부의 공간이 달콤한 시간으로 가득찰 수 있도록 첨단 스마트 기술로 공간 구석구석을 채워주는 수자인을 통해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스마트와 스위트의 밸런스를 표현했다.

Eco편에는 동시통역사 안현모의 모습을 담았다. ‘Eco for City Life’를 주제로 미세먼지와 바이러스가 공격하는 삭막한 도시 생활 속에서도 누구나 맑고 푸른 자연의 혜택을 집안과 밖에서 언제나 누릴 수 있도록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주거 공간을 새롭게 설계해 나가는 수자인의 가치를 설명하고 있다.

People편에는 前축구 국가대표 이동국의 행복한 가정이 등장한다. ‘People in Better Life’를 위해 가족 간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면서도 서로의 소통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족공간과 개인공간의 절묘한 밸런스를 이루는 수자인의 새로운 주거공간 설계가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간다는 내용이다.

TV광고와 함께 브랜드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브랜드 관리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는 수자인은 이번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며 브랜드 경쟁력과 상품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한양 관계자는 “최신 디지털 트랜드에 맞게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모델을 등장시켜 수자인의 핵심 가치인 Smart, Eco, People을 재밌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했다”며, “이번 광고를 비롯해 수자인의 새로운 핵심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활동을 확대하는 동시에 한양의 주택브랜드 파워를 높여 수주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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