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의 행사 및 기획전 정보를 발 빠르게 입수하는 것도 소비자의 소비활동을 현명하게 발전시켜 주는 것이다. 이에 뷰어스는 ‘플랫폼 소식지’를 통해 그날의 플랫폼 동향을 전함으로써 소비자의 똑똑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편집자주- 스페이드클럽 서울 엠블럼 (사진=LF) ■ LF, 그리너리 컬처 브랜드 ‘스페이드클럽서울’ 론칭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가 두 번째 사내벤처 프로젝트로 ‘그리너리 문화’를 제안하는 신규 브랜드 ‘스페이드클럽서울(SPADECLUBSEOUL)’을 7일 본격 론칭한다. 스페이드클럽서울은 여유롭게 자연을 가꾸고 휴식을 즐기는 그리너리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환경에 대한 의식 있는 소비를 추구하고 자신만의 취향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2030 세대를 핵심 타깃으로 한다. ‘반려식물 세대’로 불릴 만큼 최근 MZ 세대의 일상생활 속 가드닝이 보편적인 취미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향을 반영해 관련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위트 있는 방식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식물을 비롯한 자연, 건강과 관련된 문화를 주도하는 컬처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 스페이드클럽서울의 BI(Brand Identity)는 ‘모종삽’의 의미를 내포하는 스페이드 문양을 좌우 데칼코마니 방식으로 조합해 시각화한 것으로, 가드닝의 가장 기본이 되는 상징물을 통해 그리너리 문화를 이끌겠다 의지를 담았다. 나아가 브랜드명 자체로는 대표적인 도시 속 그린 라이프를 지향하는 공동체를 지칭함으로써, 단순한 브랜드 차원을 뛰어넘어 공통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뜻을 더했다. 디자인적으로는 로고와 그래픽을 포인트로 활용하고, 스페이드클럽서울 커뮤니티를 연상시키는 엠블럼을 활용해 명확한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낸다. 자연과 조화로운 뉴트럴 색상을 중점적으로 사용하고, 여유있는 핏을 적용해 편안한 활동성을 강조한다. 또한, 의류 라인의 소재에 있어서는 친환경 공정을 거친 오가닉 코튼을 70% 이상 사용하고, 한지로 제작한 수용성 택(tag), 재활용 비닐봉투, 접착테이프가 없는 친환경 포장박스를 패키지에 적용해 제품뿐만 아니라 제작과정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함축시킬 예정이다. 일상 속 그리너리 문화를 제안한다는 브랜드 정체성 하에 시즌과 무관하게 착용할 수 있는 티셔츠, 스웻셔츠, 오버롤팬츠, 모자 등의 캐주얼 패션 제품군과 가드닝 및 리빙 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을 5:5의 비중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향후 브랜드의 방향성과 부합하는 국내외 브랜드 및 아티스트들과 손잡고 색다른 협업 프로젝트도 전개할 계획이다. 스페이드클럽서울은 7일 오후 4시 오픈하는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10월 중순 입점할 예정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인 LF몰과 온라인 셀렉트샵 29CM 등 MZ 세대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에 최적화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매력적인 신제품을 기습적으로 출시하고 판매하는 ‘드롭(drop)’ 방식을 적극 활용해 고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LF 스페이드클럽서울 민지영 팀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몰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도심 안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연을 즐기는 다양한 그리너리 문화에 주목해 차별화된 콘셉트의 브랜드를 론칭했다”라며 “패션, 키친, 리빙 등 일상 속 그린 라이프에 재미와 활력을 더해줄 아이템을 폭 넓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그리너리 트렌드를 이끌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컬처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의 경기도 사회적기업 상품 특가전 (사진=11번가) ■ 11번가, 경기도 사회적기업 돕는 할인 기획전 커머스 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가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와 협업해 경기도 소재 사회적기업들의 엄선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특별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식료품, 건강식품, 생필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총 200여종의 상품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한다.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아로마빌 커피’, 발달 장애인을 지원하는 ‘꿈틀협동조합’, 환경 보호와 채식주의자를 위해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프렌즈’, 일정 판매 수익금을 이웃 주민과 함께 나누는 ‘잔다리마을공동체’ 등 총 34곳이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동안 기획전 전 품목에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최대 3만원)을 ID당 10장씩 발급한다. 드리퍼와 분쇄원두스틱으로 구성된 ‘핸드립 킬리만자로 AA’(50개입)는 쿠폰 적용 시 1만6030원, 국내산 참깨를 전통 방앗간 방식으로 만든 ‘수원 화성 들기름’(120ml)은 1만1970원, 감자·고추·카레 등을 활용한 ‘비건 핫도그’(7종)는 1만4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사회적기업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20일 오후 6시 11번가의 라이브방송 ‘LIVE11’을 통해 무항생제 한우의 사골로 만든 ‘당신의 부엌 한우사골곰탕 농축엑기스’를 기존가 대비 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11번가 백창돈 대외협력담당은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품질이 뛰어나면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들을 다양하게 내놓으면서 사회적가치 상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면서 “11번가 고객들이 착한 소비를 통해 우리 사회를 위한 ESG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당근마켓) ■ 당근마켓, ‘우리 동네 맛집 지도’ 만들기 이용자 참여 독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 김재현)이 12일까지 이웃에게 동네 맛집을 추천하고 공유하는 ‘우리 동네 맛집 지도’ 만들기 이용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웃의 참여로 모인 장소 정보들은 향후 지역별 맛집 지도 서비스로 이용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당근마켓 > 동네생활 게시판에서 ‘맛집'을 주제로 게시글을 올리면 된다. 해당 가게를 맛집으로 추천하는 이유와 함께, 게시글 작성 페이지 하단의 위치 아이콘에서 맛집 위치 정보를 추가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근마켓 홈피드의 ‘이웃과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맛집 지도’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당근마켓은 오는 12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해 ‘당근 장바구니’와 ‘당근 볼펜’ 등 당근마켓 굿즈를 선물로 증정한다. 추천 가게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음식 사진 등을 추가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이용자 참여로 모인 맛집 정보들은 ‘우리 동네 맛집 지도’ 서비스로 만들어져 지역별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존 포털 지도 서비스가 번화가 중심의 식당 정보 위주인 반면 당근마켓은 지역민이 추천하는 진짜 동네 맛집에 초점이 맞춰질 계획이다. 가족끼리 가기 좋은 분위기 있는 식당, 몇 년째 애용하는 단골 반찬가게, 신선하고 맛있는 빵을 만드는 동네 베이커리 등 우리 집 근처에서 맛집들을 찾을 때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특히 당근마켓은 동네에서 GPS 인증을 완료한 실제 지역민들만 게시글을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홍보성 게시글이 아닌, 진짜 이웃들의 추천과 생생한 후기가 담긴 신뢰도 높은 맛집 정보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이웃들이 몰랐던 동네 곳곳의 숨겨진 맛집들이 재발견되는 계기도 마련해, 지역 상권에 또 한 번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벤트를 기획한 당근마켓 마케팅팀의 최정윤 팀장은 “‘우리 동네 맛집 지도’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동네 곳곳에 숨은 맛집들이 대거 발견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근마켓은 이웃과 이웃,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연결하며 서로 다양한 정보들을 나누고 교류하는 커뮤니티로서 다양한 시도들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쿠팡) ■ 쿠팡, ‘갤럭시 Z폴드3·Z플립3 우영미 에디션’ 사전예약 단독 진행 쿠팡이 삼성전자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3’와 ‘갤럭시 Z플립3’의 우영미 에디션 사전예약을 국내 온라인 쇼핑몰 중 단독으로 8일부터 진행한다. 예약 판매된 상품은 오는 22일부터 고객에게 배송된다. ‘Z 폴드3 우영미 에디션’은 우영미와 협업한 Z 폴드3 커버와 S펜 프로 파우치가 Z 폴드3, S펜 프로와 함께 구성됐다. ‘Z 플립3 우영미 에디션’은 우영미와 협업한 Z 플립3 파우치와 커버 스트랩이 Z 플립3, 실리콘 커버 위드(with) 스트랩과 함께 구성됐다. ‘Z폴드3 우영미 에디션’은 232만8000원에, ‘Z플립3 우영미 에디션’은 162만8000원에 판매된다. 국민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농협카드는 최대 7% 카드할인이 적용된다. 카드할인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에디션은 삼성전자가 MZ세대에서 ‘신명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브랜드 우영미와의 협업을 통해 구성되었다. 우영미는 한국인 우영미 디자이너가 이름을 내걸고 2002년 런칭한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로, 국내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프랑스 파리의 백화점 봉 마르셰의 2020년 남성관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유럽을 사로잡은 ‘K-패션’의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신제품인 삼성전자 3세대 폴더블폰을 인기 브랜드인 우영미 디자인으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인기 신상품을 예약판매로 마련해 국내 어떤 판매처보다 고객에게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상품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랫폼 소식지] “예쁘고 착하고 맛있고” 오감잡는 LF·11번가·당근마켓·쿠팡

박진희 기자 승인 2021.10.07 11:06 | 최종 수정 2021.10.08 14:43 의견 0

플랫폼의 행사 및 기획전 정보를 발 빠르게 입수하는 것도 소비자의 소비활동을 현명하게 발전시켜 주는 것이다. 이에 뷰어스는 ‘플랫폼 소식지’를 통해 그날의 플랫폼 동향을 전함으로써 소비자의 똑똑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편집자주-

스페이드클럽 서울 엠블럼 (사진=LF)


■ LF, 그리너리 컬처 브랜드 ‘스페이드클럽서울’ 론칭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가 두 번째 사내벤처 프로젝트로 ‘그리너리 문화’를 제안하는 신규 브랜드 ‘스페이드클럽서울(SPADECLUBSEOUL)’을 7일 본격 론칭한다.

스페이드클럽서울은 여유롭게 자연을 가꾸고 휴식을 즐기는 그리너리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환경에 대한 의식 있는 소비를 추구하고 자신만의 취향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2030 세대를 핵심 타깃으로 한다. ‘반려식물 세대’로 불릴 만큼 최근 MZ 세대의 일상생활 속 가드닝이 보편적인 취미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향을 반영해 관련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위트 있는 방식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식물을 비롯한 자연, 건강과 관련된 문화를 주도하는 컬처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

스페이드클럽서울의 BI(Brand Identity)는 ‘모종삽’의 의미를 내포하는 스페이드 문양을 좌우 데칼코마니 방식으로 조합해 시각화한 것으로, 가드닝의 가장 기본이 되는 상징물을 통해 그리너리 문화를 이끌겠다 의지를 담았다. 나아가 브랜드명 자체로는 대표적인 도시 속 그린 라이프를 지향하는 공동체를 지칭함으로써, 단순한 브랜드 차원을 뛰어넘어 공통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뜻을 더했다.

디자인적으로는 로고와 그래픽을 포인트로 활용하고, 스페이드클럽서울 커뮤니티를 연상시키는 엠블럼을 활용해 명확한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낸다. 자연과 조화로운 뉴트럴 색상을 중점적으로 사용하고, 여유있는 핏을 적용해 편안한 활동성을 강조한다. 또한, 의류 라인의 소재에 있어서는 친환경 공정을 거친 오가닉 코튼을 70% 이상 사용하고, 한지로 제작한 수용성 택(tag), 재활용 비닐봉투, 접착테이프가 없는 친환경 포장박스를 패키지에 적용해 제품뿐만 아니라 제작과정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함축시킬 예정이다.

일상 속 그리너리 문화를 제안한다는 브랜드 정체성 하에 시즌과 무관하게 착용할 수 있는 티셔츠, 스웻셔츠, 오버롤팬츠, 모자 등의 캐주얼 패션 제품군과 가드닝 및 리빙 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을 5:5의 비중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향후 브랜드의 방향성과 부합하는 국내외 브랜드 및 아티스트들과 손잡고 색다른 협업 프로젝트도 전개할 계획이다.

스페이드클럽서울은 7일 오후 4시 오픈하는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10월 중순 입점할 예정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인 LF몰과 온라인 셀렉트샵 29CM 등 MZ 세대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에 최적화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매력적인 신제품을 기습적으로 출시하고 판매하는 ‘드롭(drop)’ 방식을 적극 활용해 고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LF 스페이드클럽서울 민지영 팀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몰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도심 안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연을 즐기는 다양한 그리너리 문화에 주목해 차별화된 콘셉트의 브랜드를 론칭했다”라며 “패션, 키친, 리빙 등 일상 속 그린 라이프에 재미와 활력을 더해줄 아이템을 폭 넓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그리너리 트렌드를 이끌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컬처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의 경기도 사회적기업 상품 특가전 (사진=11번가)

■ 11번가, 경기도 사회적기업 돕는 할인 기획전

커머스 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가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와 협업해 경기도 소재 사회적기업들의 엄선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특별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식료품, 건강식품, 생필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총 200여종의 상품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한다.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아로마빌 커피’, 발달 장애인을 지원하는 ‘꿈틀협동조합’, 환경 보호와 채식주의자를 위해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프렌즈’, 일정 판매 수익금을 이웃 주민과 함께 나누는 ‘잔다리마을공동체’ 등 총 34곳이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동안 기획전 전 품목에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최대 3만원)을 ID당 10장씩 발급한다. 드리퍼와 분쇄원두스틱으로 구성된 ‘핸드립 킬리만자로 AA’(50개입)는 쿠폰 적용 시 1만6030원, 국내산 참깨를 전통 방앗간 방식으로 만든 ‘수원 화성 들기름’(120ml)은 1만1970원, 감자·고추·카레 등을 활용한 ‘비건 핫도그’(7종)는 1만4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사회적기업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20일 오후 6시 11번가의 라이브방송 ‘LIVE11’을 통해 무항생제 한우의 사골로 만든 ‘당신의 부엌 한우사골곰탕 농축엑기스’를 기존가 대비 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11번가 백창돈 대외협력담당은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품질이 뛰어나면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들을 다양하게 내놓으면서 사회적가치 상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면서 “11번가 고객들이 착한 소비를 통해 우리 사회를 위한 ESG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당근마켓)

■ 당근마켓, ‘우리 동네 맛집 지도’ 만들기 이용자 참여 독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 김재현)이 12일까지 이웃에게 동네 맛집을 추천하고 공유하는 ‘우리 동네 맛집 지도’ 만들기 이용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웃의 참여로 모인 장소 정보들은 향후 지역별 맛집 지도 서비스로 이용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당근마켓 > 동네생활 게시판에서 ‘맛집'을 주제로 게시글을 올리면 된다. 해당 가게를 맛집으로 추천하는 이유와 함께, 게시글 작성 페이지 하단의 위치 아이콘에서 맛집 위치 정보를 추가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근마켓 홈피드의 ‘이웃과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맛집 지도’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당근마켓은 오는 12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해 ‘당근 장바구니’와 ‘당근 볼펜’ 등 당근마켓 굿즈를 선물로 증정한다. 추천 가게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음식 사진 등을 추가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이용자 참여로 모인 맛집 정보들은 ‘우리 동네 맛집 지도’ 서비스로 만들어져 지역별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존 포털 지도 서비스가 번화가 중심의 식당 정보 위주인 반면 당근마켓은 지역민이 추천하는 진짜 동네 맛집에 초점이 맞춰질 계획이다. 가족끼리 가기 좋은 분위기 있는 식당, 몇 년째 애용하는 단골 반찬가게, 신선하고 맛있는 빵을 만드는 동네 베이커리 등 우리 집 근처에서 맛집들을 찾을 때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특히 당근마켓은 동네에서 GPS 인증을 완료한 실제 지역민들만 게시글을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홍보성 게시글이 아닌, 진짜 이웃들의 추천과 생생한 후기가 담긴 신뢰도 높은 맛집 정보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이웃들이 몰랐던 동네 곳곳의 숨겨진 맛집들이 재발견되는 계기도 마련해, 지역 상권에 또 한 번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벤트를 기획한 당근마켓 마케팅팀의 최정윤 팀장은 “‘우리 동네 맛집 지도’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동네 곳곳에 숨은 맛집들이 대거 발견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근마켓은 이웃과 이웃,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연결하며 서로 다양한 정보들을 나누고 교류하는 커뮤니티로서 다양한 시도들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쿠팡)

■ 쿠팡, ‘갤럭시 Z폴드3·Z플립3 우영미 에디션’ 사전예약 단독 진행

쿠팡이 삼성전자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3’와 ‘갤럭시 Z플립3’의 우영미 에디션 사전예약을 국내 온라인 쇼핑몰 중 단독으로 8일부터 진행한다. 예약 판매된 상품은 오는 22일부터 고객에게 배송된다.

‘Z 폴드3 우영미 에디션’은 우영미와 협업한 Z 폴드3 커버와 S펜 프로 파우치가 Z 폴드3, S펜 프로와 함께 구성됐다. ‘Z 플립3 우영미 에디션’은 우영미와 협업한 Z 플립3 파우치와 커버 스트랩이 Z 플립3, 실리콘 커버 위드(with) 스트랩과 함께 구성됐다.

‘Z폴드3 우영미 에디션’은 232만8000원에, ‘Z플립3 우영미 에디션’은 162만8000원에 판매된다. 국민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농협카드는 최대 7% 카드할인이 적용된다. 카드할인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에디션은 삼성전자가 MZ세대에서 ‘신명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브랜드 우영미와의 협업을 통해 구성되었다. 우영미는 한국인 우영미 디자이너가 이름을 내걸고 2002년 런칭한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로, 국내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프랑스 파리의 백화점 봉 마르셰의 2020년 남성관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유럽을 사로잡은 ‘K-패션’의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신제품인 삼성전자 3세대 폴더블폰을 인기 브랜드인 우영미 디자인으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인기 신상품을 예약판매로 마련해 국내 어떤 판매처보다 고객에게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상품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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