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 가지씩 쏟아지는 식․음료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식도락가들의 즐거움에 일조하도록 한다. 뷰어스는 매일 제공되는 식․음료 업계 소식을 모아서 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빠르고 정확한 쇼핑 생활을 돕고자 ‘오늘의 장보기’ 코너를 기획했다. 오늘, 내 장바구니 속에 들어갈 제품은 무엇일까? 또 나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내 라이프 스타일을 풍성하게 해 줄 수 있는 제품은 나왔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편집자주- (사진=롯데쇼핑) ■ 롯데마트/슈퍼, 중소 파트너사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지원 롯데쇼핑이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선다. 롯데마트/슈퍼는 중소 파트너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 세무 신고 및 절차 등 최신 경영 트렌드 및 실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롯데마트 및 슈퍼와 거래 중인 이백여 개의 우수 중소 파트너사(마트 108개, 슈퍼 93개)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와 슈퍼는 온라인 교육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파트너사별 ID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준비했다. 개설 강좌는 ​▲ESG 이론 및 사례 ​▲세무 신고 및 처리 절차 ​▲코로나 시대 비대면 마케팅 영업이며, 파트너사 임직원은 모바일, 태블릿, PC 등을 통해서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유롭게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김학수 롯데쇼핑 CSR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급격히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파트너사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홈플러스) ■ 홈플러스, 14일 와인데이 맞아 ‘글로벌 와인 페스티벌’ 연다 ‘새우깡에 깡소주’가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취하기보단 술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주종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방구석 소믈리에’를 자처하며 집에서 와인과 디저트를 음미하는 문화의 확산이 영향을 미쳤다. 13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실제 9월 와인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술 트렌드를 이끌며 이미 대중화 단계에 들어선 와인이 꾸준한 인기를 얻는 중이다. 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오는 14일 와인데이(10월 14일)를 맞아 ‘글로벌 와인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세계 와인을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14일 와인데이 당일 단 하루만 만나볼 수 있는 균일가 행사를 마련했다. ▲칠레 까시에로 소비뇽블랑/샤도네/카베르네소비뇽/멜롯/쉬라즈/까르미네르 6종 ▲미국 롱반 캘리포니아 멜롯/샤도네/피노누아/진판델 4종 ▲프랑스 라 크라사드 카버네쉬라를 균일가 9900원에 판매하며, 칠레 1865 카베르네소비뇽/까르미네르 2종을 2만7900원에 내놓는다. 호주와 칠레산 와인도 새롭게 선보인다. ‘호튼’ 스트라이프 시리즈는 서호주 와인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 와인이다. 크리미하면서도 산도감을 잃지 않는 ‘샤르도네’, 정교한 피니시와 농후한 과실미를 갖춘 ‘카베르네소비뇽’, 화이트페퍼 아로마를 더해 원숙한 과실미를 두루 갖춘 ‘쉬라즈’까지 총 3종을 2만1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칠레 대형 와인 그룹 ‘루이스 펠리페 에듀워드(LFE)’의 ‘엘 알토’는 블렉베리, 자두 등의 진한 과일향과 더불어 밸런스 좋은 산도와 입 안에 길게 남는 피니시가 매력적인 레드 와인이다. 홈플러스에서 2만2900원 행사가에 구매 가능하다. 신규 와인 론칭을 기념해 교차구매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20일까지 ‘호튼’ 스트라이프 시리즈 3종과 칠레 ‘엘 알토’ 와인을 2개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호튼 스트라이프 3종 구매 시 리델 와인잔을 추가 증정하는 패키지를 25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2주 앞으로 다가온 핼러윈데이를 겨냥해 특별한 와인도 준비했다. 핼러윈 분위기의 라벨이 인상적인 ‘칠레 까시에로 2입+트럼프 카드 패키지’를 2만3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소병남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1년에 한 번 뿐인 와인데이를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글로벌 와인 페스티벌’을 진행하게 됐다”며 “홈플러스에서 풍미와 특별함을 갖춘 다양한 와인 만나보시고 분위기 있는 가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이마트) ■ 이마트, 역대 최대 규모 ‘하반기 와인장터’ 연다 와인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주목하는 ‘이마트 와인장터’가 열린다. 이마트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역대 최대인 1500여 품목의 와인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하반기 와인장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200여종의 와인을 판매했던 올해 5월 상반기 와인장터 대비 행사 품목을 20% 늘렸다. 이마트는 와인 대중화 트렌드에 발맞춰 와인 입문자들이 자연스럽게 중고가 및 고급 와인을 접해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국내 수입물량이 한정되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 기획상품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희귀 와인도 폼목과 물량을 상반기 행사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또한, 유명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100점 만점을 매겨 더욱 유명해진 일명 ‘파커 포인트 100점’ 와인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엠 샤푸티에 에르미타쥬 르 빠비용’은 프랑스 북부 에르미따쥬 지역의 친환경 유기농 와인으로 로버트 파커 100점을 42회나 받아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이 두텁다. 아울러 레드와 화이트와인을 즐겨 마시던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맛과 풍미를 가진 와인으로 저변을 확대해가는 점을 반영해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 물량도 5월 대비 30%가량 늘렸다. 실제로 이마트의 올해 1~9월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 매출은 전년 동기간 약 125% 증가했다. 특히 중고가 이상인 샴페인 매출이 3배 가까이 늘었다. 연말 모임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에게도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이마트가 매년 상, 하반기에 품목과 물량을 확대하며 대규모 와인장터를 여는 이유는, 와인 문화가 대중화되며 중고가, 고급 와인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영향으로 집밥에 가볍게 와인을 곁들이는 홈술족이 늘면서, 올해 1~9월 이마트의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37.6% 증가해 주류 전체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29.7% 수준까지 증가했다. 반면 홈술의 대명사였던 맥주는 매출이 6.4% 증가하는데 그쳐 매출 비중이 40%를 하회했다. 또한, ‘도스코파스’, ‘G7’ 등 초저가 와인으로 입문한 고객들이 점차 3~5만원대, 5만원대 이상의 와인을 찾게 되면서 고급 와인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의 1~9월 와인 매출을 분석한 결과, 금액대가 높을수록 매출 신장율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5~10만원, 10만원 이상 와인의 매출 신장율은 1~3만원대 와인 매출신장율의 2배가 넘는 60% 이상을 기록했다. 이마트 명용진 와인 바이어는 “이마트 와인장터가 와인 마니아층 뿐만 아니라 입문자에게도 고가 와인을 접할 수 있는 연례 축제로 자리잡은 만큼, 올해는 상반기 대비 품목과 물량을 20%가량 늘려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며 “다양해지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와인을 맛볼 수 있도록 해외 와이너리를 개발하고 품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는 이마트앱을 통한 ‘스마트오더 와인장터’ 행사와 ‘와인클럽’ 쿠폰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앱 내 ‘스마트 오더’를 통해 7만원 이상 와인을 구매한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피코크 콰트로 치즈 피자를 기프티콘 형식으로 증정한다. 또한 이마트 앱 내 ‘와인클럽’에 등록하면 와인과 연관된 각종 안주류, 와인냉장고 등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0%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이마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진=동서식품) ■ 카누 타고 패들 저으면 굿즈가 쏟아진다…동서식품, 맥심 카누 패들 포인트 프로모션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카누 발매 10년을 맞이하여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맥심 카누 패들 포인트 프로모션’을 오는 14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된 가운데, 캠핑·피크닉 등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기획됐다. 카누 제품을 구매 시 부여되는 ‘패들 포인트’를 모으면 적립된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캠핑 및 문화생활 굿즈를 제공한다. 대상 제품은 ▲카누 아메리카노 2종 ▲카누 디카페인 ▲카누 시그니처 미니 2종 ▲카누 라떼 ▲카누 티라미수 라떼 ▲카누 바닐라 라떼 ▲카누 돌체 라떼 ▲카누 민트초코 라떼 등 총 11종이다. 카누 패들 포인트 프로모션이 인쇄된 스페셜 제품 구입 후 패키지에 인쇄된 난수번호를 맥심 카누의 소비자 리워드 플랫폼인 '카누 패들 포인트' 앱(App)에 입력하면 제품에 따라 최소 0.5에서 1 패들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 포인트는 최소 2 패들 포인트부터 사용 가능하며,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밤켈 쿨러 ▲밤켈 워터 저그 ▲콜맨 캡틴체어 ▲카네이테이 캠핑 스툴 ▲베어본즈 랜턴 ▲빔블 블랭킷 ▲콜맨 팩어웨이 케틀 등 8종의 캠핑 굿즈(Goods)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교보문고 상품권 ▲벅스뮤직 이용권 ▲웨이브 이용권 등 3종의 컬처 굿즈도 마련됐다. 굿즈는 10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환 가능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한편 2011년 처음 발매된 카누는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서식품 고은혁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제품 및 굿즈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올 가을 맥심 카누가 준비한 다양한 굿즈와 함께 여유롭게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의 장보기] 와인에 푹 빠진 홈플러스·이마트, 중소 파트너스 직무역량 돕는 롯데마트

심영범 기자 승인 2021.10.13 15:59 | 최종 수정 2021.10.13 17:18 의견 0

하루에도 수십 가지씩 쏟아지는 식․음료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식도락가들의 즐거움에 일조하도록 한다. 뷰어스는 매일 제공되는 식․음료 업계 소식을 모아서 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빠르고 정확한 쇼핑 생활을 돕고자 ‘오늘의 장보기’ 코너를 기획했다. 오늘, 내 장바구니 속에 들어갈 제품은 무엇일까? 또 나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내 라이프 스타일을 풍성하게 해 줄 수 있는 제품은 나왔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편집자주-

(사진=롯데쇼핑)

■ 롯데마트/슈퍼, 중소 파트너사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지원

롯데쇼핑이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선다.

롯데마트/슈퍼는 중소 파트너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 세무 신고 및 절차 등 최신 경영 트렌드 및 실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롯데마트 및 슈퍼와 거래 중인 이백여 개의 우수 중소 파트너사(마트 108개, 슈퍼 93개)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와 슈퍼는 온라인 교육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파트너사별 ID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준비했다.

개설 강좌는 ​▲ESG 이론 및 사례 ​▲세무 신고 및 처리 절차 ​▲코로나 시대 비대면 마케팅 영업이며, 파트너사 임직원은 모바일, 태블릿, PC 등을 통해서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유롭게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김학수 롯데쇼핑 CSR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급격히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파트너사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홈플러스)

■ 홈플러스, 14일 와인데이 맞아 ‘글로벌 와인 페스티벌’ 연다

‘새우깡에 깡소주’가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취하기보단 술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주종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방구석 소믈리에’를 자처하며 집에서 와인과 디저트를 음미하는 문화의 확산이 영향을 미쳤다. 13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실제 9월 와인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술 트렌드를 이끌며 이미 대중화 단계에 들어선 와인이 꾸준한 인기를 얻는 중이다.

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오는 14일 와인데이(10월 14일)를 맞아 ‘글로벌 와인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세계 와인을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14일 와인데이 당일 단 하루만 만나볼 수 있는 균일가 행사를 마련했다. ▲칠레 까시에로 소비뇽블랑/샤도네/카베르네소비뇽/멜롯/쉬라즈/까르미네르 6종 ▲미국 롱반 캘리포니아 멜롯/샤도네/피노누아/진판델 4종 ▲프랑스 라 크라사드 카버네쉬라를 균일가 9900원에 판매하며, 칠레 1865 카베르네소비뇽/까르미네르 2종을 2만7900원에 내놓는다.

호주와 칠레산 와인도 새롭게 선보인다. ‘호튼’ 스트라이프 시리즈는 서호주 와인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 와인이다. 크리미하면서도 산도감을 잃지 않는 ‘샤르도네’, 정교한 피니시와 농후한 과실미를 갖춘 ‘카베르네소비뇽’, 화이트페퍼 아로마를 더해 원숙한 과실미를 두루 갖춘 ‘쉬라즈’까지 총 3종을 2만1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칠레 대형 와인 그룹 ‘루이스 펠리페 에듀워드(LFE)’의 ‘엘 알토’는 블렉베리, 자두 등의 진한 과일향과 더불어 밸런스 좋은 산도와 입 안에 길게 남는 피니시가 매력적인 레드 와인이다. 홈플러스에서 2만2900원 행사가에 구매 가능하다.

신규 와인 론칭을 기념해 교차구매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20일까지 ‘호튼’ 스트라이프 시리즈 3종과 칠레 ‘엘 알토’ 와인을 2개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호튼 스트라이프 3종 구매 시 리델 와인잔을 추가 증정하는 패키지를 25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2주 앞으로 다가온 핼러윈데이를 겨냥해 특별한 와인도 준비했다. 핼러윈 분위기의 라벨이 인상적인 ‘칠레 까시에로 2입+트럼프 카드 패키지’를 2만3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소병남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1년에 한 번 뿐인 와인데이를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글로벌 와인 페스티벌’을 진행하게 됐다”며 “홈플러스에서 풍미와 특별함을 갖춘 다양한 와인 만나보시고 분위기 있는 가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이마트)

■ 이마트, 역대 최대 규모 ‘하반기 와인장터’ 연다

와인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주목하는 ‘이마트 와인장터’가 열린다.

이마트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역대 최대인 1500여 품목의 와인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하반기 와인장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200여종의 와인을 판매했던 올해 5월 상반기 와인장터 대비 행사 품목을 20% 늘렸다.

이마트는 와인 대중화 트렌드에 발맞춰 와인 입문자들이 자연스럽게 중고가 및 고급 와인을 접해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국내 수입물량이 한정되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 기획상품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희귀 와인도 폼목과 물량을 상반기 행사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또한, 유명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100점 만점을 매겨 더욱 유명해진 일명 ‘파커 포인트 100점’ 와인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엠 샤푸티에 에르미타쥬 르 빠비용’은 프랑스 북부 에르미따쥬 지역의 친환경 유기농 와인으로 로버트 파커 100점을 42회나 받아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이 두텁다.

아울러 레드와 화이트와인을 즐겨 마시던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맛과 풍미를 가진 와인으로 저변을 확대해가는 점을 반영해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 물량도 5월 대비 30%가량 늘렸다.

실제로 이마트의 올해 1~9월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 매출은 전년 동기간 약 125% 증가했다. 특히 중고가 이상인 샴페인 매출이 3배 가까이 늘었다. 연말 모임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에게도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이마트가 매년 상, 하반기에 품목과 물량을 확대하며 대규모 와인장터를 여는 이유는, 와인 문화가 대중화되며 중고가, 고급 와인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영향으로 집밥에 가볍게 와인을 곁들이는 홈술족이 늘면서, 올해 1~9월 이마트의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37.6% 증가해 주류 전체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29.7% 수준까지 증가했다. 반면 홈술의 대명사였던 맥주는 매출이 6.4% 증가하는데 그쳐 매출 비중이 40%를 하회했다.

또한, ‘도스코파스’, ‘G7’ 등 초저가 와인으로 입문한 고객들이 점차 3~5만원대, 5만원대 이상의 와인을 찾게 되면서 고급 와인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의 1~9월 와인 매출을 분석한 결과, 금액대가 높을수록 매출 신장율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5~10만원, 10만원 이상 와인의 매출 신장율은 1~3만원대 와인 매출신장율의 2배가 넘는 60% 이상을 기록했다.

이마트 명용진 와인 바이어는 “이마트 와인장터가 와인 마니아층 뿐만 아니라 입문자에게도 고가 와인을 접할 수 있는 연례 축제로 자리잡은 만큼, 올해는 상반기 대비 품목과 물량을 20%가량 늘려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며 “다양해지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와인을 맛볼 수 있도록 해외 와이너리를 개발하고 품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는 이마트앱을 통한 ‘스마트오더 와인장터’ 행사와 ‘와인클럽’ 쿠폰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앱 내 ‘스마트 오더’를 통해 7만원 이상 와인을 구매한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피코크 콰트로 치즈 피자를 기프티콘 형식으로 증정한다.

또한 이마트 앱 내 ‘와인클럽’에 등록하면 와인과 연관된 각종 안주류, 와인냉장고 등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0%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이마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진=동서식품)

카누 타고 패들 저으면 굿즈가 쏟아진다…동서식품, 맥심 카누 패들 포인트 프로모션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카누 발매 10년을 맞이하여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맥심 카누 패들 포인트 프로모션’을 오는 14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된 가운데, 캠핑·피크닉 등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기획됐다. 카누 제품을 구매 시 부여되는 ‘패들 포인트’를 모으면 적립된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캠핑 및 문화생활 굿즈를 제공한다.

대상 제품은 ▲카누 아메리카노 2종 ▲카누 디카페인 ▲카누 시그니처 미니 2종 ▲카누 라떼 ▲카누 티라미수 라떼 ▲카누 바닐라 라떼 ▲카누 돌체 라떼 ▲카누 민트초코 라떼 등 총 11종이다. 카누 패들 포인트 프로모션이 인쇄된 스페셜 제품 구입 후 패키지에 인쇄된 난수번호를 맥심 카누의 소비자 리워드 플랫폼인 '카누 패들 포인트' 앱(App)에 입력하면 제품에 따라 최소 0.5에서 1 패들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 포인트는 최소 2 패들 포인트부터 사용 가능하며,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밤켈 쿨러 ▲밤켈 워터 저그 ▲콜맨 캡틴체어 ▲카네이테이 캠핑 스툴 ▲베어본즈 랜턴 ▲빔블 블랭킷 ▲콜맨 팩어웨이 케틀 등 8종의 캠핑 굿즈(Goods)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교보문고 상품권 ▲벅스뮤직 이용권 ▲웨이브 이용권 등 3종의 컬처 굿즈도 마련됐다. 굿즈는 10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환 가능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한편 2011년 처음 발매된 카누는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서식품 고은혁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제품 및 굿즈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올 가을 맥심 카누가 준비한 다양한 굿즈와 함께 여유롭게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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