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을 맞아 광고 장소가 지역 명소로 떠올랐다. 이에 지역 경제에 긍정적 효과까지 치솟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지민의 국내 서포트팀 올포지민(ALLFORJIMIN)은 지민의 27세 생일 축하 서포트로 건대 커먼그라운드 전체 외벽 대형 랩핑을 선사했다. 건대입구역에 위치한 커먼그라운드는 1일 대여료만 약 1000만원으로 알려졌으며, 1600평 규모의 부지에 200개의 컨테이너를 쌓아올려 만든 신개념의 국내 최대 컨테이너 팝업 쇼핑몰로 젊은층의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자료=건대 커먼그라운드) 올포지민은 지민의 생일을 기념해 이곳에 35개의 초대형 현수막과 대형 조명, 애드벌룬을 제작해 지민과 팬들을 위한 환상적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당초 계획한 이벤트 기간은 10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진행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끊이지 않는 방문 행렬과 잇따른 소비현상으로 인해 커먼그라운드 주변 상권은 뜻밖의 호황을 맞았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파급력을 보였다. (자료=건대 커먼그라운드) 짧은 기간으로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던 차에, 지역 경제 호황 현상으로 인해 업체 측 협의가 이뤄져 광고 기간을 연장하는 이례적인 일까지 발생했다. '인기가 너무 많아 광고가 연장되었다'는 공지에 환호가 쏟아졌다. 수많은 팬들이 광고를 보기 위해 커먼그라운드에 찾았다가 인근의 음식점 및 쇼핑몰 등을 방문하며, 음식점에서는 영업 종료 시간보다 재료가 빠르게 소진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자료=건대 커먼그라운드) 한편, 지민의 생일이나 기념일에 세계 최초, 한국 최초 등의 어나더레벨 서포트를 펼치는 지민의 중국 팬덤 ‘지민바 차이나’는 지난해 ‘26번째 박지민의 생일 서포트 특별편-사랑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한국 아이돌 최초 ‘서울 명동 테마 페스티벌’을 진행해 호평을 받으며 이 역시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명동거리 활성화에 영향을 끼쳐 주목받았다. (자료=지민바 차이나 SNS) 해당 프로젝트는 명동 7번 출구에서 시작해 예술극장을 거쳐 롯데백화점 영플라자까지 곳곳에 현수막, 가로등 배너 등 입구부터 지민과 팬들을 위한 환영 문구와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진 테마거리 축제는 명동 메인 상권을 그대로 관통했다. 특히, 명동 한복판에 설치된 지민의 환상적 솔로곡 무대를 재현한 ‘세렌디피티 스노우 볼’과 포토존에 수 많은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지민보러 ‘커먼그라운드’로... ‘생축 명소’ 뜨자 모두 행복

반경림 기자 승인 2021.10.15 08:42 의견 2
(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을 맞아 광고 장소가 지역 명소로 떠올랐다. 이에 지역 경제에 긍정적 효과까지 치솟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지민의 국내 서포트팀 올포지민(ALLFORJIMIN)은 지민의 27세 생일 축하 서포트로 건대 커먼그라운드 전체 외벽 대형 랩핑을 선사했다. 건대입구역에 위치한 커먼그라운드는 1일 대여료만 약 1000만원으로 알려졌으며, 1600평 규모의 부지에 200개의 컨테이너를 쌓아올려 만든 신개념의 국내 최대 컨테이너 팝업 쇼핑몰로 젊은층의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자료=건대 커먼그라운드)

올포지민은 지민의 생일을 기념해 이곳에 35개의 초대형 현수막과 대형 조명, 애드벌룬을 제작해 지민과 팬들을 위한 환상적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당초 계획한 이벤트 기간은 10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진행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끊이지 않는 방문 행렬과 잇따른 소비현상으로 인해 커먼그라운드 주변 상권은 뜻밖의 호황을 맞았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파급력을 보였다.

(자료=건대 커먼그라운드)

짧은 기간으로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던 차에, 지역 경제 호황 현상으로 인해 업체 측 협의가 이뤄져 광고 기간을 연장하는 이례적인 일까지 발생했다. '인기가 너무 많아 광고가 연장되었다'는 공지에 환호가 쏟아졌다. 수많은 팬들이 광고를 보기 위해 커먼그라운드에 찾았다가 인근의 음식점 및 쇼핑몰 등을 방문하며, 음식점에서는 영업 종료 시간보다 재료가 빠르게 소진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자료=건대 커먼그라운드)

한편, 지민의 생일이나 기념일에 세계 최초, 한국 최초 등의 어나더레벨 서포트를 펼치는 지민의 중국 팬덤 ‘지민바 차이나’는 지난해 ‘26번째 박지민의 생일 서포트 특별편-사랑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한국 아이돌 최초 ‘서울 명동 테마 페스티벌’을 진행해 호평을 받으며 이 역시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명동거리 활성화에 영향을 끼쳐 주목받았다.

(자료=지민바 차이나 SNS)

해당 프로젝트는 명동 7번 출구에서 시작해 예술극장을 거쳐 롯데백화점 영플라자까지 곳곳에 현수막, 가로등 배너 등 입구부터 지민과 팬들을 위한 환영 문구와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진 테마거리 축제는 명동 메인 상권을 그대로 관통했다. 특히, 명동 한복판에 설치된 지민의 환상적 솔로곡 무대를 재현한 ‘세렌디피티 스노우 볼’과 포토존에 수 많은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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