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이 자신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팬들에게 받은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자료=@BTS_twt) 지민은 지난 13일 한강의 야경을 뒤로하고 블랙 비니에 블랙 후드 티셔츠를 매치, 맨얼굴의 최강 동안 미모에 스포티하면서 시크하고 엣지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지민은 마스크로 가려진 작은 얼굴에 무쌍의 크고 긴 눈매에 맑은 눈망울로 사랑스럽게 팬들을 바라보듯 셀카를 선사했다. (자료=@BTS_twt) 특히, 사진과 함께 적어내린 지민의 진심어린 글은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지민은 자신의 고유 해시태그 ‘JIMIN’과 함께 "생일이어서 행복하다라는 생각은 예전에 공연장에서 축하받을 때 이후 생각을 안해봤던 것 같아요. 이번에 이렇게 큰 축하를 받고 여러분을 만나고 또 가족을 만나니 어느 때보다 행복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Happy Jimin Day”, “진심이 담긴 글에 폭풍 감동”, “꼭 행복만 해주세요”, “소복소복 행복이 쌓이는 지민데이”, “우리 지민이 자체가 사랑 그 자체”, “지민이 없으면 아미 어떡해”, “얼굴 자체가 힐링” 등으로 화답했다. (자료=BTS VLIVE) 지민은 네이버 VLIVE를 통해 자신의 근황도 알렸다. ‘지민씨 등장’이라는 제목과 함께 그는 생일을 맞이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며 팬들과 소통했다. (자료=BTS VLIVE) 지민은 “생일을 챙기는 편이 아닌데, 멤버들과 여러분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새롭고 신기하네요”라며 케이크 촛불에 불을 붙였다. “불장난은 위험하니 어린이들은 조심하세요”라는 귀여운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어 지민은 가족과 함께 생일을 보내게 됐다며 “어릴 때 서울로 올라와서 예전엔 가족들과 시간 보내는 걸 어색해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어제도, 오늘도 부모님과 식사하기로 했어요. 어색하면서도 기분이 되게 좋습니다”라 말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자료=BTS VLIVE) 멤버 제이홉과 정국의 특별 출연도 있었다. 지민은 정국에게 전화를 걸어 “운동 끝났으면 방송 도와주러 와달라”고 전했고, 이내 달려온 정국의 모습에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자료=BTS VLIVE) “물 한 잔만 가져다 달라”는 부탁을 받은 정국은 생수와 소주를 들고 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이홉도 라이브에 합류해 일명 3J 모임을 가졌다. 세 사람은 생수 뚜껑에 소주 한 잔씩을 기울이며 지민의 생일을 다시 한번 축하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한편, 지민은 27번째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쾌척하기도 했다. 구체적인 기부 시기나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고 팬들과 대중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재단 측에 1억원 이상 기부했다. 그동안의 선행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기부 사실이 알려지지 않길 원한 지민은 올해도 감동과 선한 영향력을 동시에 주는 의미있는 생일을 보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지민 “Happy Jimin Day 감사"...어린이재단에 기부

반경림 기자 승인 2021.10.15 09:15 의견 2
(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이 자신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팬들에게 받은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자료=@BTS_twt)

지민은 지난 13일 한강의 야경을 뒤로하고 블랙 비니에 블랙 후드 티셔츠를 매치, 맨얼굴의 최강 동안 미모에 스포티하면서 시크하고 엣지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지민은 마스크로 가려진 작은 얼굴에 무쌍의 크고 긴 눈매에 맑은 눈망울로 사랑스럽게 팬들을 바라보듯 셀카를 선사했다.

(자료=@BTS_twt)

특히, 사진과 함께 적어내린 지민의 진심어린 글은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지민은 자신의 고유 해시태그 ‘JIMIN’과 함께 "생일이어서 행복하다라는 생각은 예전에 공연장에서 축하받을 때 이후 생각을 안해봤던 것 같아요. 이번에 이렇게 큰 축하를 받고 여러분을 만나고 또 가족을 만나니 어느 때보다 행복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Happy Jimin Day”, “진심이 담긴 글에 폭풍 감동”, “꼭 행복만 해주세요”, “소복소복 행복이 쌓이는 지민데이”, “우리 지민이 자체가 사랑 그 자체”, “지민이 없으면 아미 어떡해”, “얼굴 자체가 힐링” 등으로 화답했다.

(자료=BTS VLIVE)

지민은 네이버 VLIVE를 통해 자신의 근황도 알렸다. ‘지민씨 등장’이라는 제목과 함께 그는 생일을 맞이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며 팬들과 소통했다.

(자료=BTS VLIVE)

지민은 “생일을 챙기는 편이 아닌데, 멤버들과 여러분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새롭고 신기하네요”라며 케이크 촛불에 불을 붙였다. “불장난은 위험하니 어린이들은 조심하세요”라는 귀여운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어 지민은 가족과 함께 생일을 보내게 됐다며 “어릴 때 서울로 올라와서 예전엔 가족들과 시간 보내는 걸 어색해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어제도, 오늘도 부모님과 식사하기로 했어요. 어색하면서도 기분이 되게 좋습니다”라 말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자료=BTS VLIVE)

멤버 제이홉과 정국의 특별 출연도 있었다. 지민은 정국에게 전화를 걸어 “운동 끝났으면 방송 도와주러 와달라”고 전했고, 이내 달려온 정국의 모습에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자료=BTS VLIVE)

“물 한 잔만 가져다 달라”는 부탁을 받은 정국은 생수와 소주를 들고 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이홉도 라이브에 합류해 일명 3J 모임을 가졌다. 세 사람은 생수 뚜껑에 소주 한 잔씩을 기울이며 지민의 생일을 다시 한번 축하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한편, 지민은 27번째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쾌척하기도 했다. 구체적인 기부 시기나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고 팬들과 대중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재단 측에 1억원 이상 기부했다. 그동안의 선행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기부 사실이 알려지지 않길 원한 지민은 올해도 감동과 선한 영향력을 동시에 주는 의미있는 생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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