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의 행사 및 기획전 정보를 발 빠르게 입수하는 것도 소비자의 소비활동을 현명하게 발전시켜 주는 것이다. 이에 뷰어스는 ‘플랫폼 소식지’를 통해 그날의 플랫폼 동향을 전함으로써 소비자의 똑똑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편집자주- 집 안에서의 생활이 늘어난 만큼 집밥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크다. 이에 따라 장보기 앱에서는 밑반찬을 비롯해 메인요리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미 밀키트 바람이 크게 불고 있는 가운데 올해 집밥 트렌드를 마켓컬리가 분석했다. 또 11번가는 LG가 내놓은 식물생활가전 '틔운'을 이커머스 최초로 판매를 시작했다. 채소값 폭등과 집에서의 생활 시간이 많아진 것이 채소기르기에 도전하게 하는 것이다. 이에 LG가 발빠르게 내놓은 '틔운'에 어떤 기능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재미일 듯 하다. (사진=마켓컬리) ■ 마켓컬리, 올해 식탁에는 메인 요리 비중이 늘어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올해 반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작년과 동일하게 국/탕/찌개류가 가장 많이 팔렸고, 오래 두고 먹는 밑반찬은 상대적으로 줄었으며 메인요리 판매량은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마켓컬리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의 전체 반찬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 증가했다. 전체 반찬 판매량에서 가장 비중이 큰 반찬류는 41%의 국/탕/찌개류다. 단일 상품으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부산의 유명 맛집인 ‘사미헌'의 갈비탕이였다. 사미헌 갈비탕은 지난해도 1위에 오른 마켓컬리 대표 상품으로 넉넉한 고기와 맑은 국물이 특징인 상품이다. 그 외에 전체 반찬 판매량 2, 3위에도 육개장, 순대국 등 국, 탕, 찌개류가 올랐다. 마켓컬리는 오랜 시간 끓여야 맛을 내는 국, 탕을 집에서 직접 끓이기 보다는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간편함 때문에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밑반찬은 전체 판매량 중 28%를 차지하며 2위에 올랐는데, 지난 해 반찬류 판매비중 33%에서 5% 줄었다. 전통적인 반찬인 나물 판매량이 9% 증가하는데 그친 영향이 컸다. 11% 상승한 찜류와 18% 상승한 장아찌류, 22% 상승한 볶음류 등도 전체 반찬 평균 판매증가율인 51%를 밑돌았다. 밑반찬 중에서는 경상도식 반찬의 대가인 ‘진가네반찬’의 순한 진미채볶음이 1위를 차지했다. 매운맛을 줄이고 감칠맛을 더해 아이들도 먹을 수 있게 해 인기가 높았다. 그 외에는 계란장, 지리멸치볶음 등 맵지 않은 반찬이 순위에 올라 아이들을 위한 반찬을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메인 요리의 판매량은 지난 해 동기간 대비 105% 증가하면서 비중이 전년 12%에서 올해는 16%로 소폭 상승했다. 마켓컬리는 코로나로 집밥을 자주 먹게 되면서 반찬 구매 빈도수가 높아졌고 매번 같은 반찬을 먹기보다는 한 끼를 먹더라도 새롭고 풍성하게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에 메인 요리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메인 요리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메뉴는 ‘도리깨침’의 월남쌈으로 14가지의 재료와 2가지 소스, 라이스페이퍼까지 한데 담아 별도의 준비없이 든든한 한끼를 즐길 수 있어 판매량이 968% 증가했다. 그 외에 감바스 알 아히요, 마라샹궈 등 외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가 상위에 올라 여행을 가지 못하는 마음을 요리로 달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는 다양한 반찬으로 더 풍성하고 맛있는 식탁을 차리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컬리 반찬 가게' 기획전을 연다. 밀푀유 나베, 상해식 해물 찹쌀 누룽지탕 등 이색 메뉴와 잡채, 장조림, 계란찜 등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적인 밑반찬을 함께 구매해 기획전 상품 중 3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뼈다귀 해장국, 전통 육개장은 35%, 와규 함박 스테이크, 토마토 미트볼 등은 20% 할인 판매해 매일 먹는 식탁을 더욱 합리적으로 꾸릴 수 있도록 했다. 식물생활가전 LG틔운 (사진=11번가) ■ 11번가, 가정용 식물재배가전 ‘LG 틔운’ 이커머스 최초 판매 우리 가족 식탁에 오를 신선한 채소를 집에서 직접 키워 먹어보자. ‘커머스 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가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가정용 식물재배가전 ‘LG 틔운’(LG tiiun)을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LG 틔운’은 초보자도 손쉽게 식물을 가꿀 수 있게 해주는 식물생활가전이다. 씨앗, 토양, 비료 등이 포함된 전용 ‘씨앗 키트’를 제품 내부 선반에 넣으면 빛과 물, 온도 등을 자동으로 조절해 사계절 식물 성장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해준다. 현재 LG 틔운 전용 ‘씨앗 키트’로 기를 수 있는 식물은 청치마 상추, 루꼴라, 청경채, 케일, 로메인, 겨자채, 촛불맨드라미 등 채소와 허브, 꽃 등 총 20가지다. ‘LG 틔운’은 ‘네이처 그린’, ‘네이처 베이지’ 등 LG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적용해 출시됐으며 오늘(15일) 오전 10시부터 11번가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149만원이며 롯데, KB국민, NH농협카드 ‘5% 할인쿠폰’(SK페이 전용) 적용 시 141만 5,500원이다. 배송은 오는 11월 중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11번가는 ‘LG 틔운’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사은품을 마련했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LG 틔운 전용 ‘씨앗 키트’(4종)와 제품 관리를 위한 ‘무상 케어십’(6개월)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 구매 후 포토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15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타임딜’을 통해 ‘LG 틔운’을 구매한 고객(10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자이글 전기그릴’을 추가로 제공한다. 11번가 양희철 디지털담당은 “밥상에 오를 채소가 재배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일년 내내 신선한 채소를 믿고 먹을 수 있게 해주는 높은 실용성을 갖춘 제품”이라며 “꽃과 허브류 등 다양한 식물을 기를 수 있고 스마트하게 나만의 텃밭을 가꾸는 듯한 즐거움까지 더해져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랫폼 소식지] 모든 걸 집에서...키우는 채소 LG틔운 판매하는 11번가‧마켓컬리가 분석한 집밥 트렌드

박진희 기자 승인 2021.10.15 10:22 의견 0

플랫폼의 행사 및 기획전 정보를 발 빠르게 입수하는 것도 소비자의 소비활동을 현명하게 발전시켜 주는 것이다. 이에 뷰어스는 ‘플랫폼 소식지’를 통해 그날의 플랫폼 동향을 전함으로써 소비자의 똑똑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편집자주-

집 안에서의 생활이 늘어난 만큼 집밥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크다. 이에 따라 장보기 앱에서는 밑반찬을 비롯해 메인요리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미 밀키트 바람이 크게 불고 있는 가운데 올해 집밥 트렌드를 마켓컬리가 분석했다.

또 11번가는 LG가 내놓은 식물생활가전 '틔운'을 이커머스 최초로 판매를 시작했다. 채소값 폭등과 집에서의 생활 시간이 많아진 것이 채소기르기에 도전하게 하는 것이다. 이에 LG가 발빠르게 내놓은 '틔운'에 어떤 기능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재미일 듯 하다.

(사진=마켓컬리)

마켓컬리, 올해 식탁에는 메인 요리 비중이 늘어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올해 반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작년과 동일하게 국/탕/찌개류가 가장 많이 팔렸고, 오래 두고 먹는 밑반찬은 상대적으로 줄었으며 메인요리 판매량은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마켓컬리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의 전체 반찬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 증가했다. 전체 반찬 판매량에서 가장 비중이 큰 반찬류는 41%의 국/탕/찌개류다. 단일 상품으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부산의 유명 맛집인 ‘사미헌'의 갈비탕이였다. 사미헌 갈비탕은 지난해도 1위에 오른 마켓컬리 대표 상품으로 넉넉한 고기와 맑은 국물이 특징인 상품이다. 그 외에 전체 반찬 판매량 2, 3위에도 육개장, 순대국 등 국, 탕, 찌개류가 올랐다. 마켓컬리는 오랜 시간 끓여야 맛을 내는 국, 탕을 집에서 직접 끓이기 보다는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간편함 때문에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밑반찬은 전체 판매량 중 28%를 차지하며 2위에 올랐는데, 지난 해 반찬류 판매비중 33%에서 5% 줄었다. 전통적인 반찬인 나물 판매량이 9% 증가하는데 그친 영향이 컸다. 11% 상승한 찜류와 18% 상승한 장아찌류, 22% 상승한 볶음류 등도 전체 반찬 평균 판매증가율인 51%를 밑돌았다. 밑반찬 중에서는 경상도식 반찬의 대가인 ‘진가네반찬’의 순한 진미채볶음이 1위를 차지했다. 매운맛을 줄이고 감칠맛을 더해 아이들도 먹을 수 있게 해 인기가 높았다. 그 외에는 계란장, 지리멸치볶음 등 맵지 않은 반찬이 순위에 올라 아이들을 위한 반찬을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메인 요리의 판매량은 지난 해 동기간 대비 105% 증가하면서 비중이 전년 12%에서 올해는 16%로 소폭 상승했다. 마켓컬리는 코로나로 집밥을 자주 먹게 되면서 반찬 구매 빈도수가 높아졌고 매번 같은 반찬을 먹기보다는 한 끼를 먹더라도 새롭고 풍성하게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에 메인 요리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메인 요리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메뉴는 ‘도리깨침’의 월남쌈으로 14가지의 재료와 2가지 소스, 라이스페이퍼까지 한데 담아 별도의 준비없이 든든한 한끼를 즐길 수 있어 판매량이 968% 증가했다. 그 외에 감바스 알 아히요, 마라샹궈 등 외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가 상위에 올라 여행을 가지 못하는 마음을 요리로 달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는 다양한 반찬으로 더 풍성하고 맛있는 식탁을 차리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컬리 반찬 가게' 기획전을 연다. 밀푀유 나베, 상해식 해물 찹쌀 누룽지탕 등 이색 메뉴와 잡채, 장조림, 계란찜 등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적인 밑반찬을 함께 구매해 기획전 상품 중 3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뼈다귀 해장국, 전통 육개장은 35%, 와규 함박 스테이크, 토마토 미트볼 등은 20% 할인 판매해 매일 먹는 식탁을 더욱 합리적으로 꾸릴 수 있도록 했다.

식물생활가전 LG틔운 (사진=11번가)

11번가, 가정용 식물재배가전 ‘LG 틔운’ 이커머스 최초 판매

우리 가족 식탁에 오를 신선한 채소를 집에서 직접 키워 먹어보자. ‘커머스 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가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가정용 식물재배가전 ‘LG 틔운’(LG tiiun)을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LG 틔운’은 초보자도 손쉽게 식물을 가꿀 수 있게 해주는 식물생활가전이다. 씨앗, 토양, 비료 등이 포함된 전용 ‘씨앗 키트’를 제품 내부 선반에 넣으면 빛과 물, 온도 등을 자동으로 조절해 사계절 식물 성장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해준다. 현재 LG 틔운 전용 ‘씨앗 키트’로 기를 수 있는 식물은 청치마 상추, 루꼴라, 청경채, 케일, 로메인, 겨자채, 촛불맨드라미 등 채소와 허브, 꽃 등 총 20가지다.

‘LG 틔운’은 ‘네이처 그린’, ‘네이처 베이지’ 등 LG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적용해 출시됐으며 오늘(15일) 오전 10시부터 11번가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149만원이며 롯데, KB국민, NH농협카드 ‘5% 할인쿠폰’(SK페이 전용) 적용 시 141만 5,500원이다. 배송은 오는 11월 중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11번가는 ‘LG 틔운’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사은품을 마련했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LG 틔운 전용 ‘씨앗 키트’(4종)와 제품 관리를 위한 ‘무상 케어십’(6개월)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 구매 후 포토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15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타임딜’을 통해 ‘LG 틔운’을 구매한 고객(10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자이글 전기그릴’을 추가로 제공한다.

11번가 양희철 디지털담당은 “밥상에 오를 채소가 재배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일년 내내 신선한 채소를 믿고 먹을 수 있게 해주는 높은 실용성을 갖춘 제품”이라며 “꽃과 허브류 등 다양한 식물을 기를 수 있고 스마트하게 나만의 텃밭을 가꾸는 듯한 즐거움까지 더해져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