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전경. (사진=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직업훈련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사랑의열매)와 파트너로 함께 연합모금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서울사랑의열매와 함께 다양한 모금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며 조성된 성금은 장애인 직업훈련생의 취업을 돕기 위한 스피치 교육 지원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2009년에 개관한 용산구 내 유일한 장애인복지관으로 지역 내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재가서비스지원·문화여가활동지원·사례지원·직업지원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직업훈련반에서는 총 15명의 훈련생들이 직업적응교육(제과·제빵교육,직종별직무·CS(고객만족)교육 등)과 사회성강화교육(금융, 문해, 공공시설 이용 등)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권기용 관장은 “전문적인 스피치 교육 지원을 통해 직업훈련생의 말하기 능력과 자신감이 향상돼 원활한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