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석용 인재개발원장(왼쪽)이 범농협 교육담당 직원들과 함께 경기 화성 송산면을 찾아 포도나무 전정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범농협 교육담당 직원들과 함께 지난 19일 경기 화성시 송산면 소재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강석용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해 교육원 교수진 등 교육부문 직원 20여명이 동참했다. 포도나무 전정과 비닐제거 등의 작업을 하며 '함께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농촌 인력수급이 어려워 미뤄뒀던 올해 농사의 마무리를 도왔으며 농업·농촌 현장을 이해하기 위해 농업인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였다. 강 원장은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상강 절기를 앞두고 내년도 농사를 준비하는 작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며 “농업인들과 소통에 힘쓰고 농업·농촌 현장을 살펴서 더욱 경쟁력 있는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협 인재개발원, 범농협 교육담당 직원들과 화성시 포도농가 일손돕기

장원주 기자 승인 2021.10.20 10:48 | 최종 수정 2021.10.20 14:45 의견 0
농협중앙회 강석용 인재개발원장(왼쪽)이 범농협 교육담당 직원들과 함께 경기 화성 송산면을 찾아 포도나무 전정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범농협 교육담당 직원들과 함께 지난 19일 경기 화성시 송산면 소재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강석용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해 교육원 교수진 등 교육부문 직원 20여명이 동참했다. 포도나무 전정과 비닐제거 등의 작업을 하며 '함께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농촌 인력수급이 어려워 미뤄뒀던 올해 농사의 마무리를 도왔으며 농업·농촌 현장을 이해하기 위해 농업인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였다.

강 원장은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상강 절기를 앞두고 내년도 농사를 준비하는 작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며 “농업인들과 소통에 힘쓰고 농업·농촌 현장을 살펴서 더욱 경쟁력 있는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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