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 이어 임원인사 단행…한주석 부사장·엄원찬 전무 승진 등
-부사장 7명, 전무 13명 승진, 상무 55명 신규 선임
-임원인사 조기 마무리,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실행방안 수립 박차
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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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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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그룹이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조치로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앞당긴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부사장 승진 7명, 전무 승진 13명 등을 포함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2일 사장단 인사를 잇는 조치다.
이날 인사에서는 현대중공업 한주석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오일뱅크 조휘준 상무 등 13명은 전무로 승진했다. 또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이경래 부장 등 55명은 상무가 됐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이뤄졌다”며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해 내년 사업계획과 실행방안 수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내달 1일부로 상무보를 폐지하고 임원 직급체계를 단순화한다.
이하는 임원 인사 명단이다.
[현대중공업]
▲부사장 <승진> △ 한주석 △ 금석호
▲전무 <승진> △ 임선묵 △ 강재호 △여용화 △이태진 △ 최 헌
▲상무 <신규선임> △ 이영철 △ 강재곤 △ 연무진 △ 김 산 △ 이병도 △ 정우만 △ 박종국 △ 박종민 △ 이상규 △ 최한내 △ 박성준 △ 김성훈 △ 김경두 △ 배재석 △ 남 철
[현대미포조선]
▲부사장 <승진> △ 서흥원
▲전무 <승진> △ 윤창준
▲상무 <신규선임> △ 장홍연
[현대삼호중공업]
▲상무 <신규선임> △김성진
[한국조선해양]
▲전문위원 (상무급, 신규선임) △ 이동주 △ 박상민 △ 신현준
[현대오일뱅크]
▲부사장 <승진> △ 송명준 △ 고영규
▲전무 <승진> △ 조휘준 △ 이승호
▲상무 <신규선임> △ 김민태 △서석현 △ 정금동 △ 양민웅 △ 최찬호 △ 최진우 △ 천경선 △ 문윤정 △ 정태오 △ 김창호
[현대케미칼]
▲부사장 <승진> △ 최수관
▲상무 <신규선임> △ 김한수
[현대OCI]
▲상무 <신규선임> △ 조진호
[현대쉘베이스오일]
▲상무 <신규선임> △ 조성호
[현대중공업모스]
▲전무 <승진> △ 김병조
[현대일렉트릭]
▲전무 <승진> △ 이창호 △ 박상훈 △ 이철헌
▲상무 <신규선임> △ 김주석 △ 최 현 △ 정계환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전무 <승진> △ 엄원찬
▲상무 <신규선임> △ 이경래 △ 박흥근 △ 이석규 △ 정용은 △ 심성우 △ 심창영 △ 문형철 △ 이윤상 △ 권성준 △ 김태국 △ 김재욱 △ 천종호
[현대건설기계]
▲부사장 <승진> △ 김상웅
▲상무 <신규선임> △ 이승우 △ 김용성 △ 김무승
[현대로보틱스]
▲상무 <신규선임> △ 서경석 △ 송영훈 △박종찬
[현대에너지솔루션]
▲상무 <신규선임> △ 주성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