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사진=대한항공) 전 세계가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1월부터 위드코로나의 시대로 전환하면서 영업시간 제한과 인원 모두 완화적인 지침을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약 40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이는 전세계 인구의 약 50%가 넘는 수치다. 우리나라도 백신접종 완료자가 75%를 달성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백신접종완료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 해외여행은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이제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면서 억눌렀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항공산업에 위치하고 있는 FSC(Full Service Carrier) 업체와 LCC(Full Service Carrier) 업체는 모두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FSC의 수혜가 더욱 크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여객 모집을 못했던 LCC 업체들은 그동안 갖고있던 현금을 소진하면서 버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FSC 업체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그동안 물동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수출로 여객에 대한 적자를 잘 메울 수 있었다.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특히 한국의 수출지표는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으며 화물 운송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기 때문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실적은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해외 여행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국제선 여객수가 2개월 만에 다시 30만명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리오프닝 시기에는 공격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더욱 긍정적으로 봐야한다. LCC업체 역시도 리오프닝과 함께 실적이 점차 견고해 질 것으로 전망한다.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편집자주] 이 글은 기고자 개인의 경험과 학습을 통한 분석과 전망을 담은 내용입니다. 뷰어스는 글과 관련한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기고자 소개> 신격호씨는 SBS CNBC, 머니투데이방송 등에 출연하고 칼럼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신격호의 증시 View] '위드코로나' 해외여행객 증가...항공산업 주목

신격호 전문가 승인 2021.11.08 09:1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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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항공)


전 세계가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1월부터 위드코로나의 시대로 전환하면서 영업시간 제한과 인원 모두 완화적인 지침을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약 40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이는 전세계 인구의 약 50%가 넘는 수치다. 우리나라도 백신접종 완료자가 75%를 달성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백신접종완료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 해외여행은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이제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면서 억눌렀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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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산업에 위치하고 있는 FSC(Full Service Carrier) 업체와 LCC(Full Service Carrier) 업체는 모두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FSC의 수혜가 더욱 크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여객 모집을 못했던 LCC 업체들은 그동안 갖고있던 현금을 소진하면서 버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FSC 업체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그동안 물동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수출로 여객에 대한 적자를 잘 메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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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의 수출지표는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으며 화물 운송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기 때문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실적은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해외 여행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국제선 여객수가 2개월 만에 다시 30만명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리오프닝 시기에는 공격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더욱 긍정적으로 봐야한다. LCC업체 역시도 리오프닝과 함께 실적이 점차 견고해 질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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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이 글은 기고자 개인의 경험과 학습을 통한 분석과 전망을 담은 내용입니다. 뷰어스는 글과 관련한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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