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의 행사 및 기획전 정보를 발 빠르게 입수하는 것도 소비자의 소비활동을 현명하게 발전시켜 주는 것이다. 이에 뷰어스는 ‘플랫폼 소식지’를 통해 그날의 플랫폼 동향을 전함으로써 소비자의 똑똑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편집자주- 마켓컬리의 반려동물 상품 성장새가 가파르다. (사진=마켓컬리) ■ 반려동물 상품 구매고객은 일반 고객보다 손이 크다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펫 상품 판매 3주년을 맞아 반려동물 관련 상품의 판매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판매 시작 3년만에 첫 해 대비 5배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마켓컬리의 반려동물 상품 판매량은 3년간 매월 10%씩 꾸준히 성장했다. 2021년 월평균 판매량은 첫 판매 시작한 달인 지난 2018년 대비 11월 대비 약 21배에 달했다. 상품 판매량의 증가뿐 아니라 반려동물 상품을 구매하고 있는 고객도 늘고 있는데 2021년 마켓컬리에서 반려동물 상품을 구매하고 있는 고객 수는 지난 해 월 평균 대비 2.5배 증가했다. 특히 반려동물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한 번 주문 시, 반려동물 상품을 구매하지 않는 고객 대비 38% 높은 주문액을 보였다. 가족이나 다름없는 반려동물을 위해서는 자신들을 위한 구매 때보다 더 아낌없이 쇼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펫 밀크, 반려동물용 간식 등 10개 정도로 시작한 반려동물용 상품은 2021년 11월 기준 약 700여개 상품으로 늘었다. 강아지와 고양이 간식과 주식 외에 반려동물 용품, 배변 및 위생 용품 등 상품 종류도 다양해졌다. 반려동물이 어떤 사료를 선호할지 테스트해 볼 수 있도록 소용량과 샘플 사료도 취급하고 있다. 그 중 판매량이 높은 상품은 반려동물 간식과 배변용품으로 재구매 비중도 높다. 복슬강아지, 어글어글, 페피밀 등 브랜드에서 동물복지, 무항생제 원재료를 이용해 만든 수제간식은 사람이 먹어도 문제없을 정도의 원재료와 제조 방법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어 인기다. 강아지 배변패드와 고양이 모래 등 위생 용품의 매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마켓컬리의 펫 상품이 인기 있는 이유는 까다로운 상품 입점 기준과 과정 때문이다. 독성이 우려되는 원재료가 들어간 사료와 간식은 아예 제외하고 있고 식품에 들어간 원재료도 다시 한 번 검토해 판매 중이다. 수입제품의 경우, FDA 리콜 이력을 확인하고 국내 브랜드의 경우, 직접 제조사 현장 실사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반려동물 피부에 직접 닿는 샴푸 및 관련 용품들은 전성분을 공개하고 동물의약외품 서류도 꼼꼼하게 확인 후 판매하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사료나 간식을 먹어보기도 하고 임직원의 반려동물에게 테스트해 만족도를 확인하는 등 고객과 반려동물이 모두 만족하는 상품을 입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다. 마켓컬리는 오는 12월 2일까지 반려동물을 위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2021 컬리 펫 페어’를 연다. 신선한 펫 푸드부터 펫캉스까지 반려동물이 먹고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반려동물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한 번에 많은 주문하기 때문에 구매 금액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최대 5000원 할인이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5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최대 7000원 할인이 가능한 15%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11번가가 아마존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먼데이를 맞아 특집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사진=11번가) ■ 11번가,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특집 라이브 방송 아마존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세일 혜택을 라이브 방송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커머스 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가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인 오는 26일 오후 8시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특집 라이브 방송’을 실시해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판매하고 방송 시간대 한정 할인쿠폰과 경품을 나눠주는 등 다채로운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매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시즌마다 국내 해외직구족에게 수요가 높은 디지털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인기 있는 상품을 편성했다. 11번가는 이날 ‘LIVE11’을 통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램(RAM), 블루투스 스피커, 헤드셋, 캠핑 침낭 등 총 10종의 상품을 라이브 방송 특가에 선보이고, 방송 시간대 한정해 라이브 방송 시청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쿠폰(최대 1만5000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가 혜택과 할인쿠폰을 모두 적용하면 방송 판매 상품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방송 중 시청 고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상품 구매 후 구매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추첨해 해외 유명 브랜드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5명)를, 방송 중 실시간 댓글을 단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명)을 제공한다. 11번가는 대대적인 연말 쇼핑 축제의 열기를 이어 오는 29일 오전 11시 ‘사이버 먼데이’ 기념 라이브 방송도 실시한다. 사이버 먼데이는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연달아 진행되는 미국의 대규모 세일 행사로 11번가는 이날 방송을 통해 식료품, 주방용품, 영양제 등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인기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단독 딜을 선보일 계획이다. 11번가 신현호 해외쇼핑담당은 “해외직구에 익숙지 않은 국내 고객들도 11번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에 손쉽게 참여하고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면서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행사의 흥행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플랫폼 소식지] 마켓컬리의 ‘손 큰’ 반려동물 소비자와 11번가의 ‘통 큰’ 라이브커머스

박진희 기자 승인 2021.11.25 10:52 의견 0

플랫폼의 행사 및 기획전 정보를 발 빠르게 입수하는 것도 소비자의 소비활동을 현명하게 발전시켜 주는 것이다. 이에 뷰어스는 ‘플랫폼 소식지’를 통해 그날의 플랫폼 동향을 전함으로써 소비자의 똑똑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편집자주-

마켓컬리의 반려동물 상품 성장새가 가파르다. (사진=마켓컬리)

반려동물 상품 구매고객은 일반 고객보다 손이 크다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펫 상품 판매 3주년을 맞아 반려동물 관련 상품의 판매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판매 시작 3년만에 첫 해 대비 5배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마켓컬리의 반려동물 상품 판매량은 3년간 매월 10%씩 꾸준히 성장했다. 2021년 월평균 판매량은 첫 판매 시작한 달인 지난 2018년 대비 11월 대비 약 21배에 달했다. 상품 판매량의 증가뿐 아니라 반려동물 상품을 구매하고 있는 고객도 늘고 있는데 2021년 마켓컬리에서 반려동물 상품을 구매하고 있는 고객 수는 지난 해 월 평균 대비 2.5배 증가했다. 특히 반려동물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한 번 주문 시, 반려동물 상품을 구매하지 않는 고객 대비 38% 높은 주문액을 보였다. 가족이나 다름없는 반려동물을 위해서는 자신들을 위한 구매 때보다 더 아낌없이 쇼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펫 밀크, 반려동물용 간식 등 10개 정도로 시작한 반려동물용 상품은 2021년 11월 기준 약 700여개 상품으로 늘었다. 강아지와 고양이 간식과 주식 외에 반려동물 용품, 배변 및 위생 용품 등 상품 종류도 다양해졌다. 반려동물이 어떤 사료를 선호할지 테스트해 볼 수 있도록 소용량과 샘플 사료도 취급하고 있다. 그 중 판매량이 높은 상품은 반려동물 간식과 배변용품으로 재구매 비중도 높다. 복슬강아지, 어글어글, 페피밀 등 브랜드에서 동물복지, 무항생제 원재료를 이용해 만든 수제간식은 사람이 먹어도 문제없을 정도의 원재료와 제조 방법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어 인기다. 강아지 배변패드와 고양이 모래 등 위생 용품의 매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마켓컬리의 펫 상품이 인기 있는 이유는 까다로운 상품 입점 기준과 과정 때문이다. 독성이 우려되는 원재료가 들어간 사료와 간식은 아예 제외하고 있고 식품에 들어간 원재료도 다시 한 번 검토해 판매 중이다. 수입제품의 경우, FDA 리콜 이력을 확인하고 국내 브랜드의 경우, 직접 제조사 현장 실사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반려동물 피부에 직접 닿는 샴푸 및 관련 용품들은 전성분을 공개하고 동물의약외품 서류도 꼼꼼하게 확인 후 판매하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사료나 간식을 먹어보기도 하고 임직원의 반려동물에게 테스트해 만족도를 확인하는 등 고객과 반려동물이 모두 만족하는 상품을 입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다.

마켓컬리는 오는 12월 2일까지 반려동물을 위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2021 컬리 펫 페어’를 연다. 신선한 펫 푸드부터 펫캉스까지 반려동물이 먹고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반려동물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한 번에 많은 주문하기 때문에 구매 금액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최대 5000원 할인이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5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최대 7000원 할인이 가능한 15%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11번가가 아마존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먼데이를 맞아 특집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사진=11번가)

11번가,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특집 라이브 방송

아마존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세일 혜택을 라이브 방송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커머스 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가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인 오는 26일 오후 8시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특집 라이브 방송’을 실시해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판매하고 방송 시간대 한정 할인쿠폰과 경품을 나눠주는 등 다채로운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매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시즌마다 국내 해외직구족에게 수요가 높은 디지털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인기 있는 상품을 편성했다.

11번가는 이날 ‘LIVE11’을 통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램(RAM), 블루투스 스피커, 헤드셋, 캠핑 침낭 등 총 10종의 상품을 라이브 방송 특가에 선보이고, 방송 시간대 한정해 라이브 방송 시청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쿠폰(최대 1만5000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가 혜택과 할인쿠폰을 모두 적용하면 방송 판매 상품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방송 중 시청 고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상품 구매 후 구매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추첨해 해외 유명 브랜드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5명)를, 방송 중 실시간 댓글을 단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명)을 제공한다.

11번가는 대대적인 연말 쇼핑 축제의 열기를 이어 오는 29일 오전 11시 ‘사이버 먼데이’ 기념 라이브 방송도 실시한다. 사이버 먼데이는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연달아 진행되는 미국의 대규모 세일 행사로 11번가는 이날 방송을 통해 식료품, 주방용품, 영양제 등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인기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단독 딜을 선보일 계획이다.

11번가 신현호 해외쇼핑담당은 “해외직구에 익숙지 않은 국내 고객들도 11번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에 손쉽게 참여하고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면서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행사의 흥행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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