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Wide Beam System)공법 '중공 슬래브(HCS)'+'와이드 경량 PC보' 구성(자료=한화건설) ■ 한화건설, 물류센터 특화 공법으로 원가절감 및 시공성 개선 기대 한화건설은 지난 18일 물류센터에 특화된 시공기술인‘WBS(Wide Beam System)공법’을 개발하고 시험시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삼일C&S, 원탑구조엔지니어링과 함께 2020년 9월부터 약 1년간 공동으로 ‘물류창고 PC공법 특화아이템’ 연구개발을 추진했다. 그 결과 와이드 경량 PC보와 중공 슬래브(Hollow Core Slab)로 구성한 WBS공법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PC 중공 단면을 이용함으로써 경량화 및 콘크리트 물량을 저감시킨 경제적인 공법이다. WBS공법은 응력이 우수해 기둥 없이도 시공이 가능하고 내진 성능 또한 뛰어나다. 한화건설은 WBS공법으로 원가절감과 시공성 개선을 통해 기존 물류센터 설계와는 차별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2월 특허출원 및 7월말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지난 4월에는 한국콘크리트학회를 통하여 구조성능실험까지 완료해 우수한 내진성능을 인증받았다. 지난 18일에는 삼일C&S 부여공장 부지에 시범시공을 실시했다. 제주항공 여행맛 기내식 국립민속박물관에 전시된다(사진=제주항공) ■ 제주항공 '기내식 도시락' 국립민속박물관 전시 제주항공의 기내식이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국립민속박물관 '역병, 일상' 특별전에 소개된다. '역병, 일상' 특별전은 코로나19, 두창, 홍역, 콜레라 등 역병이 만연한 팬데믹 속에서의 일상을 통해 공동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에는 제주항공의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이하 여행맛, JEJUAIR ON THE TABLE)’에서 사용됐던 기내식 도시락 모형, 모형비행기 등 소품 10여점이 전시됐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자사 ‘여행맛’의 기내식 도시락과 소품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여행이 어려워지며 나타난 간접 체험 등 우리 삶과 여행 행태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왼쪽)유동균 마포구청장과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이정원 전무가 ‘사랑의 쌀’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효성) ■ 효성, 사랑의 쌀 배달…연말에도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 효성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힘겨운 겨울을 이겨내고 있는 마포구 소외계층을 위해 효성이 20Kg짜리 백미 500포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16년째 매년 마포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전달한 ‘사랑의 쌀’은 마포구청을 통해 총 500가구에 비대면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효성은‘사랑의 쌀’나눔에 의미를 더하고자 1사1촌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해오고 있다.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계속 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마포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3000만 원을 전달했다. 내달 1일에는 연말을 맞이하여 마포구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 4000만 원을 기부하며, 오는 7일에는 마포구 취약계층 1500가구에‘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산업단신 View] 한화건설, 물류센터 특화 ‘WBS 공법’ 개발 外

정지수 기자 승인 2021.11.25 16:28 의견 0

WBS(Wide Beam System)공법 '중공 슬래브(HCS)'+'와이드 경량 PC보' 구성(자료=한화건설)

■ 한화건설, 물류센터 특화 공법으로 원가절감 및 시공성 개선 기대

한화건설은 지난 18일 물류센터에 특화된 시공기술인‘WBS(Wide Beam System)공법’을 개발하고 시험시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삼일C&S, 원탑구조엔지니어링과 함께 2020년 9월부터 약 1년간 공동으로 ‘물류창고 PC공법 특화아이템’ 연구개발을 추진했다. 그 결과 와이드 경량 PC보와 중공 슬래브(Hollow Core Slab)로 구성한 WBS공법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PC 중공 단면을 이용함으로써 경량화 및 콘크리트 물량을 저감시킨 경제적인 공법이다. WBS공법은 응력이 우수해 기둥 없이도 시공이 가능하고 내진 성능 또한 뛰어나다.

한화건설은 WBS공법으로 원가절감과 시공성 개선을 통해 기존 물류센터 설계와는 차별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2월 특허출원 및 7월말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지난 4월에는 한국콘크리트학회를 통하여 구조성능실험까지 완료해 우수한 내진성능을 인증받았다. 지난 18일에는 삼일C&S 부여공장 부지에 시범시공을 실시했다.

제주항공 여행맛 기내식 국립민속박물관에 전시된다(사진=제주항공)

■ 제주항공 '기내식 도시락' 국립민속박물관 전시

제주항공의 기내식이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국립민속박물관 '역병, 일상' 특별전에 소개된다.

'역병, 일상' 특별전은 코로나19, 두창, 홍역, 콜레라 등 역병이 만연한 팬데믹 속에서의 일상을 통해 공동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에는 제주항공의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이하 여행맛, JEJUAIR ON THE TABLE)’에서 사용됐던 기내식 도시락 모형, 모형비행기 등 소품 10여점이 전시됐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자사 ‘여행맛’의 기내식 도시락과 소품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여행이 어려워지며 나타난 간접 체험 등 우리 삶과 여행 행태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왼쪽)유동균 마포구청장과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이정원 전무가 ‘사랑의 쌀’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효성)

■ 효성, 사랑의 쌀 배달…연말에도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

효성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힘겨운 겨울을 이겨내고 있는 마포구 소외계층을 위해 효성이 20Kg짜리 백미 500포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16년째 매년 마포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전달한 ‘사랑의 쌀’은 마포구청을 통해 총 500가구에 비대면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효성은‘사랑의 쌀’나눔에 의미를 더하고자 1사1촌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해오고 있다.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계속 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마포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3000만 원을 전달했다.

내달 1일에는 연말을 맞이하여 마포구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 4000만 원을 기부하며, 오는 7일에는 마포구 취약계층 1500가구에‘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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