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국공공복지대상 시상식이 지난 2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렸다. [사진=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경기도 부천시 복지위생국 김정길 국장이 제4회 한국공공복지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공공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강서구 김철우 과장, 광주광역시 서구 김상옥 과장, 경북 안동시 조재호 주무관은 복지행정분야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엄미현 과장, 부산광역시 중구 민형호 팀장, 세종특별자치시 오정섭 과장은 민관협력분야에서, 경남 산청군 조만선 주무관, 전라남도 함창환 과장은 전문성 개발분야에서 각각 상을 받았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관하는 제4회 한국공공복지대상 시상식이 2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렸다. 한국공공복지대상(구 방한천공공복지대상)은 방병원(원장 방한천) 후원 아래 지난 2018년부터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과 복지국가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공공복지 증진과 국민들에게 헌신해온 공직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목적으로 제정, 수여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 복지행정, 민관협력 및 전문성 개발부분 등 다양한 부분에서 대한민국 사회복지행정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9명이 수상했다. ‘공공복지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나머지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졌다. 박영용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일선 현장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이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공직자를 발굴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김정길 국장, 제4회 한국공공복지대상 ‘대상’ 수상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주최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주관

문형민 기자 승인 2021.11.26 10:51 의견 0
제4회 한국공공복지대상 시상식이 지난 2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렸다. [사진=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경기도 부천시 복지위생국 김정길 국장이 제4회 한국공공복지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공공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강서구 김철우 과장, 광주광역시 서구 김상옥 과장, 경북 안동시 조재호 주무관은 복지행정분야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엄미현 과장, 부산광역시 중구 민형호 팀장, 세종특별자치시 오정섭 과장은 민관협력분야에서, 경남 산청군 조만선 주무관, 전라남도 함창환 과장은 전문성 개발분야에서 각각 상을 받았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관하는 제4회 한국공공복지대상 시상식이 2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렸다.

한국공공복지대상(구 방한천공공복지대상)은 방병원(원장 방한천) 후원 아래 지난 2018년부터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과 복지국가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공공복지 증진과 국민들에게 헌신해온 공직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목적으로 제정, 수여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 복지행정, 민관협력 및 전문성 개발부분 등 다양한 부분에서 대한민국 사회복지행정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9명이 수상했다.

‘공공복지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나머지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졌다.

박영용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일선 현장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이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공직자를 발굴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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